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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세계 자동차 & 피아노박물관] 자동차 박물관 국내 최초 개인소장 자동차 박물관, 세계 클래식 자동차 100여 대를 한 곳에! 2008년 4월에 개관한 자동차 박물관은 아시아 최초 개인소장 자동차 박물관으로 역사적 가치가 높은 클래식 자동차, 스포츠카 및 한국 자동차 100여 대가 다양한 스토리와 함께 전시되어 있으며 어린이들을 위한 미니 전기 자동차 체험, 꽃사슴 먹이주기 체험, 곶자왈 힐링로드가 마련 되어있어 즐거움을 더합니다. 피아노 박물관 300년 역사의 선율이 울리는 감동의 피아노를 제주에서 만나보세요! 2019년 7월 개관한 피아노 박물관은 대한민국 최초의 개인소장 박물관으로 세계적 조각가 '오귀스트 로댕'의 예술혼이 담긴 전 세계 단 하나뿐인 진귀한 피아노를 비롯해 베토밴, 쇼팽, 하이든 등 위대한 음악가들이 사랑했던 피아.. 2025. 5. 4.
4월 30일 [청보리 축제, 가파도] 사실 오라동의 유채와 청보리를 기대하고 왔지만 올해 유채는 날씨탓에 망해 갈아업고 메밀을 심었다고 한다 메밀의 경우 아직 꽃이 피지 않아 5월 2일부터 개방한다고 29일 간조가 심해 마라도/가파도 출항이 모두 결항 30일은 온라인 예약이 매진인 상황 할 수 없이 일찍부터 서둘러 현장구매를 위해 달렸다 20~30분 간격으로 앞선 출항이 매진되는 상황이라 불안했는데 다행히도 11시 출항 선편에 오를 수 있었다 관광객의 극성으로 주민들이 많이 불편한 듯 예전과 달리 개방하지 않고 막아놓은 집이 많았다 청보리 또한 사진을 찍기 위해 망가뜨린 곳이 많아 출입을 엄하게 통제하고 있었다 보랏빛 무꽃이 이렇게나 이쁜줄 몰랐다 2025. 5. 3.
4월 29일 [환상적인 반딧불이숲, 중문별장] 디스커버제주의 여행자를 위한 라운지 중문별장은 1987년 회장님 별장으로 지어졌습니다. 3500평에 귤밭과 야자수와 제주 돌집이 아름답게 어우러져 있습니다. 따뜻함이 있는 곳 일상을 벗어나 쉴 수 있는 곳 예술과 멋이 넘치는 곳 서로 즐겁 게 어울릴 수 있는 곳 중문별장은 카페&펍으로 운영되는 복합문화공간입니다. 특별한 바리스타의 특별한 커피오마카세(?)로 유명한 중문별장사전 예약을 해야 가능하지만 예약 없이도 방문이 가능하다고 한다 늦은 시각에 방문해 자세히 살펴볼 수는 없었으나 오히려 밤에만 볼 수 있는 반딧불이숲이 환상적이었다 늦은 시각이면 영업이 끝날 듯해 중문별장을 방문하기 전에 '돈블럭'을 찾았다 네이버 평점이 4.97... 이거 실화? 일단 고기의 질이 좋았고 자체 제작.. 2025. 5. 2.
4월 29일 [수국은 보름 후에나... 휴애리자연생활공원] 카멜리아힐은 확실한데 휴애리는 애매모호... 그럼에도 축제 중이라는 말에 휴애리자연생활공원을 찾았다 하지만 유채는 끝물이고 수국은 이제 시작 온실에서 개화한 수국을 야외에 전시해 놓아 적잖이 실망 2025. 5. 2.
4월 29일 [제주도, 관음사~삼다수숲길] 유채, 수국, 청보리, 홍가시나무, 메밀꽃, 샤스타데이지... 많은 다양한 꽃들을 볼 수 있는 5월 2박3일 일정으로 제주도를 찾았다 제주도 전역에서 한라산이 선명하게 보이는 날이 1년 중 불과 50여일이 채 안 된다고 하는데 오늘이 그런 날이었다 5월 제주도는 몸살을 앓는다는 말을 실감 공항 검색대 통과부터 장난이 아니었다 간조가 심해 마라도/가파도가 모두 결항 할 수 없이 일정을 변경 삼다수숲길부터 가는 길에 오랜만에 관음사에 잠시 들렀다 전반적으로 평지에 가깝고 편해 누구나 쉽게 걸을 수 있겠다 - 1코스 꽃길 : 약 1.2km(30분 소요), 난이도 하 교래종합복지관 → 숲길입구 → 붓순나무 군락지 → 산목련 자생지 → 숲길입구 → 교래종합복지관 - 2코스 테오리길 : 약5.. 2025. 5. 2.
[불기 2569년 연등회 광장축제] 1983년 학창시절 친구의 도움으로 여의도에서 조계사까지 연등행렬에 참석한 경험이 있다고 이후 연등행렬의 구간이 많이 짧아졌다 일반 시민으로 연등회를 참관한 건 두세 차례 정도 오늘 연등회 축제의 마지막 날이라 옛추억을 떠올리며 늦은 시각까지 참관했다 예전과 달라졌다면 외국인이 많이 보였다 2025. 4. 27.
[종묘에서 창작극 '묘현례' 관람] 종묘를 재방문한 지가 20년이 훌쩍 넘은 듯 예전의 모습과 달리 종묘가 이렇게나 넓었나 싶었다 창경궁과 연계된 길도 있어 다음엔 그 길로... 종묘대제가 있는 시기라 많은 전각들을 개방해 볼거리가 많았다 뮤지컬 묘현례는 제한된 야외공연이었지만 음향은 좋았고 세트의 한계는 어쩔 수 없었다 공민왕의 사당이 이곳에 있는줄 몰랐다 종묘 또한 여느 궁궐 못지않게 조경이 멋졌다 수령조차 짐작할 수 없는 거대한 팥배나무창경궁과 이어지는 길 스페인 빌바오의 구겐하임뮤지엄, 온타리오 아트갤러리, 미국 월트디즈니 콘서트홀을 설계한 세계적인 건축가 프랭크 게리는 이 종묘를 보고 다음과 같이 말했다고 한다 '이같이 고요한 공간은 세계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다 있다면 아테네의 .. 2025. 4. 27.
[튜울립과 산수유 천국, 피나클랜드 수목원] 피나클랜드[PINNACLE LAND] 피나클랜드[PINNACLE LAND]충남 아산 피나클랜드 수목원. 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삽교천 아산만방조제 인근. 수목원, 식물원, 전망대, 동물원, 농촌체험, 꽃축제, 별빛축제, 베이커리카페, 폭포, 분수, 야외정원, 테마정원pinnacleland.co.kr 피나클랜드 수목원의 첫인상이 외도의 보타니아가 떠오른 이유가 있었다. 아산만 방조제 매립을 위해 채석장으로 사용되던 곳을 이창호 선생(거제 외도 보타니아 설립)이 자녀들과 함께 손수 가꿔 만들어 2006년 7월에 개관한 곳이었다. 봄에는 수선화, 튤립을, 여름에는 수국을, 가을에는 국화를, 겨울에는 별빛, 레이저 불빛으로 자연의 아름다움을 더한다. 5월까지 주말엔 약 10간의 불꽃쇼도 진행하는데 시간이 .. 2025. 4. 27.
[아산 외암민속마을]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위해 노력 중인 아산의 외암민속마을을 찾았다 외암민속마을 홈페이지입니다. 외암민속마을 홈페이지입니다. www.oeam.co.kr국가민속문화유산로 지정된 마을이다. 마을은 500여 년 전부터 형성이 되었고, 마을의 터가 좋아 한국의 살기 좋은 마을 10선에 선정되었다. 마을 주민들은 조상 대대로 농업에 종사, 전통문화를 지키며 살아가고 있으며 오시는 관람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 체험거리를 제공하고 있다. 마을에서는 매년 정월 장승제를 지내고 10월에는 짚풀문화제, 11월에는 동지행사를 하며 마을 앞에는 조선시대 시장인 저잣거리가 조성되어 있어 먹거리 및 공연을 관람할 수 있다. 아름다운 우리의 전통문화를 가꾸어 가는 외암민속마을에서 전통문화를 즐기다 보면 어느덧 어렵게 느껴지.. 2025. 4. 27.
4월 25일 [중원산, 다래순 & 고춧잎 채취] 가는 날이 장날 오늘부터 용문산 나물축제가 시작되는 날이라고 한다 들머리부터 차량이 밀릴 정도로 인산인해 나물축제에 관광객이 이렇게나 많이 몰리는 줄 몰랐다오늘도 우린 고춧잎과 다래순을 풍부하게 채취했다 용문산 정상까지 선명하게 보이는 날씨 11시부터 메인 행사가 있다고 한다 탐스럽게 핀 겹벚꽃 주초에 내린 비로 조개골의 수량이 생각보다 풍부하다 오늘도 수육에 맛있는 점심을 2025. 4. 25.
4월 23일 [오지마을 품걸리, 봄내길 나물 채취] 행정구역으로는 춘천시 동면에 위치한 품걸리 하지만 찾아가기가 쉽지 않은 오지마을이다 (야시대로 1569)춘천역에서도 약 60Km 이상의 거리로 1시간 이상을 가야 한다 봄내길6코스로 나름 알려진 품걸리 야산엔 봄나물이 많아 아는 사람만 찾는 곳이다 작년에 이어 또 다시 찾았는데 이미 쓸고 간 사람들이 있었다 그래도 날씨 좋은 봄바람을 쐬며 조금씩 채취했다 마땅한 매식처가 없어 도시락을 준비 봄소풍 나온 듯 산에서 먹는 음식은 뭐든 맛있다 2025. 4. 24.
[킬링타임용으로 제격인 영화 : 야당] CGV 용산아이파크몰 13관 킬링타임용으로 제격에 약간의 카타르시스도 주는 영화다 적극 추천까진 아니어도 보겠다면 말릴 영화는 아니다 극장 내 작은 도서관(?) 영화를 보는 내내 인천세관 마약 밀반입 사건의 백해룡 경정이 많이 생각났다 물론 영화의 모티브가 되진 않았겠지만 흡사한 점이 많았다 영화에서도 검사 역의 유해진 씨의 대사 중 '대한민국 검사는 대통령을 만들 수도 있고, 죽일 수도 있어' 란 대사가 기억에 남는다 무명시절 양아치 단역으로 많이 봤지만 최근엔 순정적인 역을 많이 한다 싶었다 오랜만에 악역에 타이틀 롤을 감당할 정도로 입지를 다진 듯해 보인다 많은 동료 배우들이 그를 알면 그만의 매력에 빠진다고 하는데...내 기억속의 강하늘은 아침마당에서 아버지와 함께 출연해 웃긴 노래와 춤을 .. 2025. 4. 22.
4월 20일 [구담봉~옥순봉, 수주팔봉] 구담봉~옥순봉6.4Km / 3.2h먼저 악어봉을 원하셨으나 산악회버스 6대를 비롯해 주차장이 만차일 정도로 탐방객이 많아 악어봉은 포기 악어봉코스가 개방되면서 많은 사람이 찾는 듯 오전의 짙은 안개가 걷히며 해가 나자 멋진 풍경을 갖춘 구담봉과 옥순봉을 찾았다 짙은 안개가 걷히면서 말목산과 제비봉 사이로 소백산의 연화봉까지 모습을 드러낸다 정상석을 넘어 비탐지까지 올라 장회나루터와 제비봉 전경을 바라본다 옥순봉 출렁다리와 옥순대교 월악산 영봉과 그 너머로 주흘산 가은산과 말목산 날이 풀리니 차박캠퍼들이 많아졌다 2025. 4. 21.
4월 20일 [핑크 천국 충주 두메산골 개복숭아농장] 충주의 두메산골에 개복숭아농장의 복사꽃축제장을 찾았다 좀 늦었지만 지금의 상태만으로도 칼라풀한 복사꽃을 만끽 어제 비바람만 아니었어도 풍성한 복사꽃을 볼 수 있었겠다 싶다 풍성한 모습을 보이는 돌배나무 축제 기간엔 5,000원의 입장료를 받고 개복숭아청이나 커피를 주신다 직접 채취한 두릅도 파신다 2025. 4. 21.
[5년 수리 마친 종묘, 특별전시 및 궁중공연] 국가유산청 궁능유적본부는 5년간 수리를 마친 종묘 정전에 조선의 역대 국왕과 왕비, 대한제국 황제와 황후의 신주(죽은 사람의 위패)를 다시 모시는 것을 기념해 21일부터 종묘에서 '삼가 모시는 공간, 종묘' 특별전을 연다고 18일 밝혔다.국가유산청은 종묘 정전 수리를 위해 2021년 6월 종묘에 봉안된 신주 49위를 창덕궁 구 선원전으로 옮겼고 20일 신주를 다시 종묘로 모셔 오는 환안제를 열 예정이다. 예약사이트 // 티켓링크 2025. 4.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