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은 언젠가 한 번 죽기 마련인데 어떤 이의 말은 태산보다도 무겁고 어떤 이의 말은 기러기 털보다도 가벼우니 이는 삶의 지향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이다' 이 말은 중국의 유명한 역사학자 사마천이 말한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똑같은 언어를 사용하지만, 어떤 사람의 말은 태산의 무게가 담겨 있고, 어떤 사람의 말은 오리털처럼 가볍다 그 차이는 한 평생 살아가면서 행한 처신에서 비롯된 것이다 말의 무게를 결정하는 것은 유려한 말솜씨가 아닌 바로 그 사람의 처신에서 결정된다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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