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공부방/탐구생활

말의 무게

by 뚜시꿍야 2008. 8. 29.

 

 

 

'사람은 언젠가 한 번 죽기 마련인데 어떤 이의 말은 태산보다도 무겁고 어떤 이의 말은 기러기 털보다도 가벼우니 이는 삶의 지향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이다'

 

이 말은 중국의 유명한 역사학자 사마천이 말한 것이다

사람은 누구나 똑같은 언어를 사용하지만, 어떤 사람의 말은 태산의 무게가 담겨 있고, 어떤 사람의 말은 오리털처럼 가볍다

그 차이는 한 평생 살아가면서 행한 처신에서 비롯된 것이다

 

말의 무게를 결정하는 것은 유려한 말솜씨가 아닌 바로 그 사람의 처신에서 결정된다 하겠다

 

     DdooSiKkoongYa  

'공부방 > 탐구생활' 카테고리의 다른 글

추석  (0) 2008.08.30
개인이 지켜온 문화유산  (0) 2008.08.29
세계 최초의 골드버그 머신 - '자격루'  (0) 2008.08.28
전문직종 & 이색직종  (1) 2008.08.20
귀화(歸化) 선수들  (0) 2008.08.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