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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넌방/짧지만 긴 여운

가슴으로 전해지는 울림

by 뚜시꿍야 2009. 1. 23.

 

 

 

   

 

 ▲시각장애를 극복하고 그림 작업에 몰두하고 있는 시각 장애 화가 '존 브램블리트'와 그의 작품들

 

 

 

  

 

어릴 적 사고로 귀가 들리지 않는 청각장애 소녀가 있다

그녀는 더 이상 귀로 들을 수 없는 소릴 듣기 위해 진동으로 느끼면서 피아노 연주를 한다

금난새님은 그녀의 연주를 단원들과 듣고서 많은 깨우침을 얻었다고 한다

 

사람들은 묻는다

귀가 들리지 않는데 어떻게 피아노를 친다는 것인지...

가슴으로 전해지는 소릴 들을 수 있단 얘기겠죠

 

눈이 보이지 않는 시각장애자가 그림을 그린다

아름다운 마음도 그릴 수 있다는 얘기겠죠

 

 

     DdooSiKkoong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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