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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Movie & Drama

브래드 피트를 알게 된 영화 - 가을의 전설

by 뚜시꿍야 2008. 1. 26.

   

 

 

 

 

  

 

  가을의 전설, 1994yr.

  Legends of  the Fall

 

   감독 / 에드워드 즈윅

 

   주연 / 브래드 피트

             앤소니 홉킨스 

             에이던 퀸

             쥴리아 오몬드

             헨리 토마스

 

  

 

내겐 더빙 연출로 입뽕한 작품이라 남다른 영화로 오래도록 기억된다

당시 어떻게 녹음을 마쳤는지 정신이 하나도 없어 몇 년이 지난 후에 다시금 보게 되었다

 

전쟁으로 인한 고통은 순간에 사라지는 것이 아니라 그 이후에도 평생을 따라다닌다는 생각을 떨칠 수가 없다

우애가 돈독했던 삼형제 또한 전쟁의 상흔(傷痕)으로 많은 고통을 안고 살아가게 된다   

영화도 영화지만 막내동생 샤무엘로 나온 브래드

피트를 보고 참 묘한 매력을 지닌 배우란 생각을 갖게 되었다 

조각같은 얼굴도 아니고 아주 지적이라고도 할 수 없지만 복잡한 분위기를 가진 배우란 생각을 갖게 한다 

상황에 맞게 표현해 낼 수 있는 묘한 분위기....  이 배우가 후에 대 스타가 되리라곤 생각지 못했다

 

 

 

 

줄거리 ▼

 

대령 러드로우(안소니 홉킨스)는 퇴역 후

알프레드(에이단 퀸), 트리스탄(브레드 피트), 새뮤얼(헨리 토마스)이라는 삼형제와

몬타나에서 살고 있다

첫째인 알프레드는 성실하고 부지런한 모범생이었고,

둘째인 트리스탄은 강한 성격과 정렬적이며 남성적인 매력을 가지고 있었고,

막내 새뮤얼은 밝은 청년이었다

어느날 막내 새뮤얼은 매력적인 약혼녀 수산나(줄리아 오먼드)를 고향으로 데리고 온다

수산나는 보는 순간 알프레드와 트리스탄 역시 그녀에게 반해버린다

그러나 제1차 세계대전이 발발해 세 형제는 모두 전쟁에 참가하나

새뮤얼은 적군의 총에 맞아 어이 없이 목슴을 잃게 되고,

알프레드는 불구가 된다

동생을 지키지 못했다는 죄책감에 트리스탄은 바다로 떠나버린다

그후 알프레드와 수산나는 서로 사랑하게 되지만

어느날 트리스탄이 고향에 돌아오자...

  

 Legends Of The Fall  OST

  

     DdooSiKkoong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