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들의 침묵, 1991yr.
The Silence Of The Lambs
감독 / 조나단 드미
주연 / 앤소니 홉킨스, 조디 포스터, 앤소니 힐드, 테드 레빈
사회가 복잡해지니 다양한 사람들의 모습이 보여진다
우리나라는 사형제도가 법적으로 폐지된 것은 아니지만 아묵적으로 사형폐지국가로 인식되고 있다
그런데 범죄의 잔악함이 날이 갈수록 흉폭해지다보니 다시금 사형제도도 거론되고 있다
죄를 지은 사람보다 더 무서운 사람은 자신의 죄를 의식하지 못하는 사람은 아닐까하는 생각을 이 영화를 보면서 내내
떨 칠 수가 없었다 죄도 바이러스처럼 전염이 되는 듯한 착각을 불러 일으킨다
이 영화를 통해 1991년 아카데미 남우주연상을 수상한 '앤서니 홉킨스'는 한동안 악몽에 시달리며 자신의 정체성에 커다란 혼란을
일으켰다고 한다 그 이유는 악의 페르소나, 악의 가면을 쓰고 연기를 하다보니 자신의 영혼이 병드는 것 같았다고 했다
그가 맡았던 엽기적인 정신과 의사의 역을 맡아 하는 동안 내내 악의 기운이 스며드는 느낌이 들었다고 고백했다
줄거리 ▼
FBI요원 스탈링(조디 포스터)은 몸집이 비대한 여자들의 살을 도려내는 변태살인자를 추적하라는 상부의 명령을 받는다.
스탈링은 사건 해결의 단서를 얻기 위해 인육을 먹은 죄로 감옥에 수감된 정신과 의사 렉터 박사(안소니 홉킨스)를 찾아간다.
지능범인 렉터와 침착하게 대처하는 스탈링은 긴장감 속에서 협상을 한다.
이러한 와중에 상원의원의 딸 캐더린이 납치된다. 결국 범인의 정체를 알려준다던 렉터는 다른 감옥으로 이송되고 스탈링은
수사에서 제외된다. 범인에 대한 단서를 알아낸 범죄심리 전문가인 렉터는 이송중에 도주한다.
스탈링은 혼자 수사를 계속하던 중 렉터와 나눈 마지막 대화를 기억하고 추적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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