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의 한 도시에서 일어난 일이다
그 당시에는 당구가 굉장히 큰 인기를 끌고 있었다.
그런데 당구공을 아프리카 코끼리 상아로 만들었기 때문에 점점 당구공이 비싸졌다.
그래서 한 당구공 회사에서는 새로운 당구공 재료를 찾는 사람에게 1만 달러를 주겠다고 공고했다.
그 공고를 무심히 보던 한 청년이 있었으니... 그의 이름은 하이아트로 인쇄공이 직업이였다.
그는 여러 가지 재료를 섞고 반죽을 하고 끊임없이 도전을 하였으나 번번이 실패하였다.
어느날, 약품 보관함에 있던 피부약이 하이아트의 눈에 보였다.
계속 실패에 시달리던 그는 별다른 생각 없이 피부약을 다른 재료에 섞어 보았다.
그러자 그 당구공 재료가 딱딱해졌던 것이다
그는 자신이 만들어낸 재료를 셀룰로이드라고 불렀고 동생이랑 회사를 만들었다.
그러나 셀룰로이드가 쉽게 폭발을 하여서 문제가 생겼다.
반면 한 전기 공장에서 일하던 베이클랜드는 사람이 셀룰로이드의 단점을 보완하여 더 좋은 셀룰로이드를 만들어냈다.
그는 자신의 이름을 따내서 베이클랜드라고 이름 붙였는데, 그것이 바로 오늘날의 플라스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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