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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詩를 노래하다

나도 별이다 / 童詩

by 뚜시꿍야 2010. 2. 6.

 

 

 

  

 

나도 별이다

 

박두순

 

 

밤하늘이 품고 있는 별은

푸른 별이지요

나도 우리 집에선 별이지요

 

엄마는 나를

품에 안을 때마다

-'내 작은 별' 하고 말하지요

그땐 나도 밤하늘에 안겨 있는 별처럼

어머니의 별★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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