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시 30분 첫 차를 놓치고 다음 9시 차를 기다리느니 좀 걷자고 걸은 게 한참을 걸어 발다닥에 물집이... ㅠㅠ
몇 번의 실패와 더불어 두 번의 히치하이킹 덕으로 4시간 이상 소요될 거리를 단 1시간만에 도착했다
산림청 선정 100대 명산에 전혀 손색이 없는 바위 박물관(?)이라고나 할까
더불어 탁트인 조망으로 한눈에 내려다 보이는 남해의 모습은 국립공원 한려수도의 일부를 만끽할 수 있었다
개인적인 취향으로는 사량도 보다 더 좋았고, 상사암에서의 그림이 제일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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