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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넌방/살며 사랑하며

소방관 후원 프로젝트 / storyfunding

by 뚜시꿍야 2015. 12. 2.

 

뉴스 기사를 검색하다 우연히 접한 글...

미국에선 장래희망 중 소방관이 손가락에 꼽힐 정도로 존경과 사랑을 받는다 하지만 대한민국에서야 어디...

사실 오래전 장갑까지도 사비로 구입해야 한다는 뉴스를 접하고선 심히 불편했던 터에 이런 방법으로나마 조금의 도움을 줄 수만

있다면 다행이다 싶어 바로 클릭했다

 

길게 설명할 것도 없이 당신들이 계셔서 감사할 따름입니다

 

 

 

 

이 프로젝트는 11,900,000원을 목표로 2015.12.29까지 43일간 진행합니다.

 

About you_
당신에 대해 말해주세요.

저희는 '대한민국 소방관을 응원합니다'라는 SNS 페이지에서 만났습니다.

기자, 작가, 대학생, 명상치유가, 축제 감독 등 다양한 이들이 모였습니다.

열악한 환경 속에서 희생하는 소방관들을 응원하고 보답하기 위해 무엇이 필요할까 고민했고, 프로젝트를 기획하게 됐습니다.

Project story_어떤 프로젝트인가요?

국내 소방관의 어려움을 취재하고, 다른 나라의 소방관들과 비교해 실상을 공유합니다.

또 국민 안전 불감증도 짚어보려고 합니다. 최종 목표는 소방관들에게 필요한 물건을 기증하는 것입니다.

우리 국민의 자발적인 마음이 사회에 큰 울림을 주고, 보람을 줄 것이라고 믿습니다.

Funding plan_모아진 펀딩 금액은 어떻게 사용하실 건가요?

보내주신 후원금으로 소방관들이 '지금 당장' 필요한 물건을 구매할 예정입니다.

크리스마스 이브에 소방관을 위한 서프라이즈 축제를 열고 이 물건들을 전달하겠습니다.

또, 소방관들의 마음속 트라우마를 치유하기 위한 명상프로그램도 기획 중입니다.

Details_보다 자세하게 당신의 프로젝트를 소개해주세요.

소방관, 멀리 영화 속 '어벤저스' '수퍼맨' 아닌 정말 우리 곁에 살아 숨 쉬며 우리의 목숨과 생명을 지키는 영웅들.

말법집 제거부터 산이나 계곡에서 조난을 당하거나 뜻밖의 화재로 생명의 촌각을 다툴 때 짠하며 등장하여 모든 걸 해결해주는 존재.

우리는 이 영웅들이 없다는 상상을 감히 해볼 수 없습니다.

그런데, 영웅들의 이야기를 듣거나 뉴스를 접하다 보면 가슴이 답답하고 속상합니다.

sns에서 소방관 자신이 직접 방화 장갑을 구입하고 있다는 소식이나 화재현장 한쪽 구석에서 컵라면을 먹는 모습 보면

마음이 저려옵니다.

무엇보다 소방관의 처우개선을 위해 무더운 여름에 1인 시위를 하는 장면을 , 특히 화재진압 등에서 목숨을 잃는 경우보다

온갖 트라우마에 사달리다 자신의 목숨을 끊는다는 경우가 많다 사실을 접할 ,

우리가 이상 가만히 있어서는 안된다는 자각이 찾아옵니다.

그래서, 우리는
행동에 옮기기로 했습니다

'대한민국 소방관을 응원합니다'라는 페이스북 페이지와 문화기획단체 '무언가' 통해 뭉친 시민 학생들이 각자 바쁜 시간을

조금씩 내놓으면서 우리가 소방관을 돕는 국민 소방관이 되어보자라고 마음을 함께 하게 되었습니다.

학생과 기자, 문화기획자와 작가, 명상치유가 등이 일주일에 모여 이야기를 나누었고 그 이야기를 구체적인 스토리로

걸쳐 많은 사람들에게 풀어놓기로 했습니다.

여러분이 이제 소방관을 돕는 국민 소방관이 되어주세요.

어렵지 않습니다. 스토리를 읽고 공감을 하고 공유 해주시면 됩니다.

금전적인 여유가 있으시면 1만 원부터 후원을 해주시면 됩니다.

모아진 후원금은 소방관분들이 필요로 하는 물건 소방관에게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 개발 지원됩니다.

물건을 전달할 때는 그냥 전달하는 것이 아니라 다가오는 12 24 크리스마스이브에 맞춰 깜짝 서프라이즈 행사와 함께

보다 기분 좋게 전달될 것입니다. 물론, 우리의 마음 함께요.

우리는 이러한 프로젝트를 1회성으로 끝내는 아니라 지속적으로 장기적으로 준비할 것입니다.

힘은 여러분의 적극적인 응원과 참여가 있으면 더욱 빛이 겁니다.

소방관을 돕는 국민 소방관으로 함께 해주시면 바로 여러분도 영웅이 되는 것입니다.

우리 모두 일상의 영웅, 이웃의 영웅이 되는 시간을 함께 공유하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DdooSiKkoong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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