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04. 17 [북한산 둘레길, 국민대~와룡공원]

 

올봄은 하늘마루길 트래킹으로 봄꽃구경은 갈무리한다

끝물에 간밤의 비바람으로 많은 꽃잎이 떨어져 아쉽긴 했지만 봄햇살과 맑은 날씨 속에서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바람이 좀 거세서 초겨울 같은 순간순간이 있었지만 햇살이 비치는 동안은 정말 따뜻하고 상쾌한 하루였고 결코 지루할 틈이 없었던 하루

 

서울 시내에서 이런 화창하고 맑은 봄날을 만끽할 수 있었음에 감사한다 종로에서 뒤풀이를 마치고 오는 주말 매물도 비박을 위한 사전 준비까지 마친다

 

 

 

 

 

 

 

 

 

 

 

 

 

 

 

 

 

 

 

 

 

 

 

 

 

 

 

 

 

 

 

 

 

 

 

 

 

 

 

 

 

 

 

 

 

 

 

 

 

사랑해도 될까요 / 유리상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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