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 04. 23~24 [통영, 동피랑벽화마을 & 미륵산]

 

 

함께할 친구가 있어 여행이 더 즐겁다

언제, 어느 곳을 가느냐는

함께하는 즐거움을 우선하지 못한다 

지금처럼 함께할 수 있는 기회가 더 많아지기를 소망한다

 

 

첫날 통영의 동피랑 벽화마을을 둘러보고

다음날 귀경 전 시간이 있어 미륵산까지 올랐다

쉬이 올 수 있는 곳도 아니고

그나마 날씨가 흐리지 않아 한려수도를 조금이나마 보겠다 싶었다

 

 

 

친구를 기다리며 서초구청서 야경 셀카놀이...

 

 

 

도착도 하기 전에 휴게소서

행복이가 따온 화악산 두릅으로 한 병을 홀짝~~

 

 

 

통영 중앙시장 앞에서 동이 트기 전에 아침을

운전대를 놓은 행복이도 가세 또 다시 한 병을 홀짝~~ 

 

 

 

 

아침을 마치고 동피랑마을 벽화 삼매경에

 

 

 

 

 

정우성을 베려놨지 말입니다 ㅠㅠ 

 

 

 

 

 

 

 

 

 

 

 

 

 

 

 

 

 

 

통영 꿀빵의 유래는 잘 모르겠으나

언제부턴가 통영에 오면 꼭 먹게 된다는...

맛있다!

 

 

 

 

 

여개선터미널에 주차 후

서호시장서 장을 보고 배안에서의 안주거리를 물색한다

 

 

 

 

 

 

 

선상에서의 안주거리로는 갑오징어, 해삼, 멍개로 선택!

 

 

 

출항시간이 여유있어 주차장 바닥서 간단하게 한잔하자 했으나

여인네들까지 합세 앉은자리서 또 두 병을 홀짝~~

박배낭 메고 오를 수나 있을런지...

배에선 걍 자자 zzz~~ 

 

 

 

출항시간이 되어 드디어 소매물도를 향해 출발

안박, 즐박을 위해 홧팅!!

 

 

 

 

 

 

 

마지막날 연화도와 욕지도 일정을 마치고 나오던

햇빛 총무를 주차장서 만났다 

5월 울릉도서 만날 예정이지만

굴업도 일정을 빨리 올려달라 협박을 해본다

 

 

 

 

 

 

 

 

 

통영이라고 미세먼지를 피해갈 수는 없는 듯...

 

 

 

 

 

 

 

 

 

 

 

 

 

하행 케이블카의 대기줄도 만만치 않다... ㅠㅠ

 

 

 

 

 

 

 

귀경길 고성휴게소에서 저녁을 해결한다

서호시장서 구입한 꼴뚜기젓과 낙지젓, 그리고 남은 밑반찬 등

침묵님의 술공양으로 뒤풀이까지...

 

 

 

 

이적 / 하늘을 달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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