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박 5일간의 여정 첫날이 무척이나 힘들었다
밤샘 운전도 그러했지만 오동도에 도착하니 짙은 안개에 후텁지근한 날씨로 오동도 전망대까지 오르는 길이 고역이었다
여수 시내와 오동도의 야경을 대충 훓고 향일암으로 향한다
많은 관광객이 일출을 맞이하기 위해 대기한다
예정된 시각보다 늦은 일출이었지만 나름 좋은 그림이었다
일출 시각을 기다리는 동안 향일암을 둘러보았는데 그동안 봐왔던 암자 중 달마산 도솔암과 견주어도 전혀 꿇릴 것이 없다
미로와 같은 길을 따라가다 보면 정말 묘한 곳에서 뜻밖의 건축물을 만나게 된다
암자라 하기엔 규모가 컸지만 정말 멋진 향일암이었다
▼ 전망대서 바라본 여수 시내의 새벽 풍경
▼ 전망대서 바라본 오동도 야경
▼ 향일암 입구
▼ 일출을 맞이하려는 많은 관광객
▼ 예정된 시각 보다 늦은 일출이라 신기항으로 이동 중에 맞이한 일출
Smokie / Have You Ever Seen The R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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