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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산행·트래킹

2016. 08. 01~02 [다시 찾은 여수와 순천]

by 뚜시꿍야 2016. 8. 9.

 

 

섬 일주를 마치고 백야도에 도착한다

이후 여수 시내와 오동도를 다시 찾았다

해상케이블카를 타고 여수의 야경을 보려했으나 시차가 많고 기다리자니 폭염을 피할 곳도 마땅치 않았다

그러다 롯데리아를 찾았으나 개장시간이 아직 10분이나 남았다??

한창 피크일 텐데 이상타 싶었는데 휴가철 차량 정체로 부식차가 도로에서 꼼짝달싹 못하는 상황이란다

음료수만이라도 먹겠다 하고 잠겨진 문을 열고 들어가 앉았다  하지만 들어오고 나니 마음이 바뀌어 가능한 음식을 주문했다

잠겨진 문밖에서는 들어오겠다는 손님들과 아직 오픈 안 합니다 하고 문을 막아서는 직원들의 모습이 우스웠다

넓은 매장 안에서 션한 에어컨 바람에 우리만 앉아 음식을 먹을 수 있다는 것도 행운이었다

 

돌산공원으로 내려가 돌산대교를 바라보니 그동안의 더위로 옷과 몸에서 흘린 땀으로 피곤함이 몰려온다

야경은 포기하기로 하고 바로 순천으로 이동하기로 한다

      오늘밤은 야영을 피하고 편하게 씻고 자고 싶다는 생각에 일전에 묵었던 선자암 근처 민박집에 전화해 방을 잡아놓고 여유있게 출발한다

 

 

▼ 돌산공원

 

 

▼ 백야대교

 

 

 

 

▼ 오동도에 도착하니 하늘이 잔뜩 흐리고 소낙비까지 내린다

 

 

 

 

 

 

▼ 거북선대교

 

 

 

 

 

 

 

 

 

 

 

 

▼ 진남관

 

 

 

 

▼ 민박집서 저녁을 먹고 샤워 후 밤하늘의 별을 보며 널부러졌다

 

 

 

 

 

▼ 민박집서 홀로 여행하는 젊은이를 만나 함께 식사를...

 

 

 

 

 

 

▼ 민박집 할머니가 주신 묵은지 외로 마음껏 따가라는 깻잎

완주계곡서 맛나게 깻잎전을 먹을 요량으로 한아름 딴다

 

 

박광주 & 최혜경 / 젊은 태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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