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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Movie & Drama

진실은 코통스럽다 [State Of Play, 2009]

by 뚜시꿍야 2013. 2. 5.

 

 

State Of Play, 2009

 

 

범죄, 드라마, 미스터리, 스릴러

감독 / 케빈 맥도널드

주연 / 러셀 크로우, 레이첼 맥아덤즈, 밴 애플렉, 로빈 라이트

 

 

남의 기사를, 혹은 책상머리에 앉아 전화로 기사를 쓰는 기자들을 가리켜 기레기라고 한다

아마도 인터넷이 발달하면서 정확성 보다는 신속성을 중시하고 그러지 않으면 뒤쳐진다는 강박관념에 눌린 기자들이 많다 싶다

그런 기레기들에게는 정말 자극이 될 법한 영화가 아닐까...

'그런 사명감 우습지 않아?' 라는 콜린스의 질문에

'독자는 진정한 기사와 쓰레기를 구분할 수 있다' 는 칼의 말이 아니라도 말이다

영화의 묘미는 긴장감과 함께 반전이 있다면 보는 이는 집중할 수 있고 흥미는 배가 되며 오랜 시간 잔영이 남게 된다

아마도 이 영화가 그렇지 싶다

돈과 권력, 명예, 사랑, 우정의 요소가 지루하지 않게 곳곳에 내재되어 있고 진부하지 않았다

정말 볼만한 영화다

 

 

 

캐릭터를 위해 일부러 살을 찌운 걸까?

쪄도 너무 쪄 움직임이 굼뜬다

특히 헤어스타일이 보는 내내 신경이 쓰였다

 

 

 

소품으로 세팅한 칼의 책상은 그야말로 눈이 어지럽다

요즘엔 아마도 보기 힘든 환경이지 싶다

인터넷으로 검색만 하면 되는데...

 

 

 

액션 영화에서만 봐왔던 밴 애플렉의 얼굴은 전형적인 미국 남자?

 

 

 

귀요미 레이첼 맥아덤즈...

 

 

 

영화에선 처음 본 얼굴?

아니면 봤었지만 기억에 남지 않았던 여배우?

여튼 이 영화에서 보여지는 옆모습은 많은 여배우를 닮은 듯한 모습이면서도

내겐 지적이고, 섹시함을 보여 기억에 남는다

 

 

Creedence Clearwater Revival (CCR) / Long As I Can See The Light

State Of Play 엔딩곡



 

 

DdooSiKkoong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