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방/산행·트래킹

백두산 탐방 / 북파코스

by 뚜시꿍야 2019. 5. 7.




배로 이동하는 시간도 오래 걸리지만 버스로 이동하는 시간 또한 만만치 않다

중국에선 시쳇말로 다 왔다고 하면 앞으로 1~2시간은 더 가야 한다는 것이고 아직 멀었다 하면 10시간 이상 남았다는 의미란다

정말 넓어서인지 우리와는 개념의 차이가 심하다


어제는 폭설로 입산 제한이 있었다고 하는데 정말 파란 하늘이 열려 행운인 듯

백 번을 올라야 두 번 본다고 해서 백두산이라고도 한다는 농까지 생겼다고 한다



천지 북파




예전 중국을 방문했을 때를 기억한다면

도로 정비가 잘 되어있고 깨끗했다






부분적으로는 아직도 개발 전인 곳도 많이 보인다








처음 백두산을 바라보니 이전까지 봐왔던

남한의 산과는 전혀 다른 모습이라 놀라웠다




차를 바꿔 타고서 정상까지도 30분을 더 내달린다

지금은 제설작업이 이뤄져 승합차를 이용하지만

도로 상황이 안 좋을 경우엔 짚차를 이용한다고 한다


















정말 사람 많다

중국인과 한국인이 거의 반반 정도인 듯

왜 북한에선 이런 좋은 관광지를 두고 중국이 돈벌이를 하게 만드는지...










































조장혁 / 중독된 사랑







DdooSiKkoong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