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 얼음축제와 더불어 그제 눈이 좀 내린 듯해 상고대를 기대했으나
함백산에도 탐방객이 많아 정체가 되면서 줄 서서 올랐다
전날까지만 해도 상고대가 조금 보였는데
그새 포근한 날씨 탓에 상고대는 온데간데 없고
음지에만 내린 눈이 가지에 조금 쌓였다
아쉽게도 이번 산행에서도 정상석 인증샷을 포기... ㅠㅠ
두문동재는 빙판으로 통제가 되어 정암사 방향으로 하산
함께한 부부의 모습이 부러웠다
Antonio Banderas / Canción Del Mariachi
Desperado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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