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여곡절 끝에 도착한 제주도... 비행기 창밖으로 빗줄기가 거세다
도보 관광은 포기하고 차창밖으로나마 감상할 수밖에 없다 생각했는데 시간이 지날수록 빗줄기가 가늘어지고
마침내는 그쳐 그저 감사한 하루가 되었다
비가 그친 제주도의 하늘은 종일 흐리고 가끔 햇살이 비추면서 처음 접하는 풍경을 보여줬다
신창풍차해안도로~곶자왈도립공원~외돌개~새섬~제주올레시장~위미리3760~참살이마을
곶은 숲, 자왈은 나무와 돌을 의미하는 말로 제주도엔 곶자왈이 많다
그중 곶자왈도립공원을 방문했다
매년 이맘 때면 모슬포항서 대방어를 구매했는데 올해는 어황도 좋지 않을 뿐더러
이마트에서 모슬포항의 대방어를 싹쓸이해가 모슬포항 인근에 대방어가 없다
대방어값이 장난이 아니라 올레시장서 맛배기로 조금 구매했지만 무척 아쉬웠다
하루 / 우수수
미스 함무라비 OST Pt.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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