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온 차가 심하고 인근의 대청호로 인해 오전 내내 개스가 가득한 날이었다
반면 계족산성에 올라설 즈음엔 도심 전체를 뒤덮은 구름으로 멋진 운해를 볼 수 있었다
들머리엔 황토가 이리저리 흩어져 무척이나 미끄러운 길이 되었다
계족산 등로는 걷기에 좋은 구간이었고 식장산에선 산행시간이 많이 주어져 독수리봉으로 우회하려다
시간이 빠듯해 보여 중간에서 다시 정상으로 회귀 후 하산길 중 3.5Km는 히치하이킹으로 하산했다
코요테 / 비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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