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안방/섬산행·여행

5/5 [고군산열도, 선유도]

by 뚜시꿍야 2021. 5. 6.

 

선유도를 방문했던 게 30대 초반이었으니 근 25년 만에 다시 찾은 게 된다

예전엔 군산항에서 출발해 많은 섬을 거치며 시간도 제법 걸렸던 기억이다

당시엔 그저 관광을 목적으로 방문했던 터라 볼 것도 많지 않았지만 대충 둘러보았기에 지금의 모습은 너무 낮설어

선유도가 맞나 싶을 정도였다

선유항 주변의 데크길과 날씨 덕도 있었지만 망주봉에서 보이는 선유도를 비롯한 고군산열도의 많은 섬이 정말 멋지다

산행을 마치고 선유도 해물짬뽕을 찜했는데 그만 재료가 다 떨어져 먹을 수 없어 많이 아쉬웠다

 

 

95년 관리도에서 바라본 선유도의 아침

 

선유봉에서 바라본 무녀도의 무녀봉

 

 

 

 

 

 

 

선유봉에서 인증샷을 못 찍었는데 하산길에 오르는 산객을 만나 한 컷

 

 

 

 

옥돌 해수욕장서 시작해 선유항을 거쳐 선유대교까지 해안 데크길을 잘 만들어 놓았다

 

 

명량해전 이후 이순신 장군이 이곳 삼도귀범에서 조정에 승전보를 올렸다고 한다

 

 

 

 

 

 

 

 

 

 

 

 

 

 

 

 

 

 

 

 

 

 

거의 직벽에 가까운 오름길이다

 

 

 

 

 

 

 

 

 

 

 

 

 

 

 

 

 

 

SG 워너비 / 라라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