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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문화탐방

[수원화성 외곽 탐방]

by 뚜시꿍야 2022. 3. 3.

 

오늘은 수원화성 외곽 성벽길을 따라 순회했다

 

수원의 토박이면서 한때는 수원화성 해설가로 활동하셨던 채은 님의 도움을 받았다

 

 

북서포루(北西砲樓)

수원화성에는 포대 시설을 갖춘 포루(砲樓)와 군사들이 머물러 쉴 수 있는 포루(舖樓)가 있다

외부에서 볼 때 포루(砲樓)엔 층별로 포혈(砲穴)이 있어 구별할 수 있다

 

 

서북공심돈

 

 

수원화성을 돌다보면 서로 다른 색상의 깃발을 볼 수 있다

창룡문(東) 쪽은 푸른색, 화서문(西) 쪽은 흰색, 팔달문(南) 쪽은 붉은색, 장안문(北) 쪽은 검은색,

그리고 중앙은 황색 등 오방색을 기준으로 구분한다고 한다

 

 

 

 

 

서암문

 

서장대에서 바라본 수원시내와 화성행궁

 

 

 

 

서남암문에서 서남각루(화양루)로 이어지는 용도(甬道) 외벽

 

서남각루(화양루) 외벽

 

 

 

 

 

팔달산 지석묘군

 

 

한국전쟁에서 순국한 수원시 젊은 영혼들을 위한 충혼탑

 

종로(鐘路) : 동종이 있는 거리

교동(校洞) : 향교가 있는 동네 라는 지식도 배웠다

 

 

지동은 큰 연못이 있어 붙여진 이름으로 '못골'이라고 불리기도 한다고 한다

 

 

 

 

 

 

봉돈

화성시 건달산의 봉화를 받아 용인시 석성산의 봉화대로 전달한다고 한다

 

 

성내에서 볼 때와는 달리 봉돈의 크기가 상당하다

 

 

 

 

성( 城 ) 위의 여장에 활이나 총을 쏘기 위해 갈라 놓은 타구와 타구 사이의 구간을 타(垜)라고 한다

한 타(垜)는 총구 세 곳이 모여 한 다위를 이루며

좌우의 총구는 멀리 있는 적을 쏘기 위한 총구이고

중앙의 총구는 사선으로 성벽에 접근한 적을 쏘기 위한 총구이다

 

 

 

열기구 뒤로 수원월드컵경기장

 

창룡문

 

 

 

동북공심돈의 내부는 원형의 계단으로 만들어져 위로 오르내릴 수 있다고 한다

 

 

 

 

동암문

 

 

 

 

 

 

 

 

북수문(화홍문) 수로

 

 

이곳의 석축은 옛날의 모습 그대로인 듯

 

잠시 전과 함께 막걸리로 목을 축였다

 

천주교 수원 순교성지(북수동성당)

 

 

 

 

 

 

안기부 수원지부(한옥)가 있던 자리로 지금은 철거되고 터만 남은 모습

 

 

 

 

수원화성을 돌다보면 멀리서도 보이는 미륵대불

 

여래문으로 들어서면 마주하는 관음보살

 

 

정조대왕 동상

 

 

화서문, 이곳에서 매년 많은 다양한 축제가 이루어진다고 한다

 

 

 

 

이안 / 님의 기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