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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산사기행

[108산사 평화순례, 재약산 표충사]

by 뚜시꿍야 2022. 10. 10.

 

표충사 | 호국성지 (pyochungsa.or.kr)

대한불교조계종 제15교구 본사인 통도사(通度寺)의 말사이다. 임진왜란 때 승병(僧兵)을 일으켜 나라에 큰 공을 세운 사명대사(四溟大師)의 충훈(忠勳)을 추모하기 위하여 세운 표충사당(表忠祠堂)이 있는 절이다.원래 이곳에는 원효(元曉)가 창건한 죽림사(竹林寺)를 신라 흥덕왕 때 황면(黃面)이 재건하여 영정사(靈井寺)로 개칭한 절이 있었다. 표충사라는 이름은 사명대사를 제향하는 사당을 당시 서원(書院)의 격(格)으로 표충서원(表忠書院)이라 편액하고 일반적으로 표충사로 불렀는데, 이 사당을 사찰에서 수호(守護)하여 왔으므로 사(祠)가 사(寺)로 바꾸어진 것이다

 

선묵혜자 스님과 마음으로 찾아가는 108산사 순례기도회 기념비

 

 

 

 

 

 

가운데 무설전을 중심으로 왼쪽에 중의당, 오른쪽에 대흥불법도량이 걸려있으며

설법전이란 현판은 뒤쪽에 위치해 있다

 

 

 

 

 

 

 

 

관음전, 천수관음보살도를 모셔놓은 곳

 

천수관음보살

 

명부전, 유명계의 심판관인 시왕(十王) 을 모시고 있다고 하여 시왕전(十王殿) 또는

지장보살을 중심으로 모시고 있다 하여 지장전이라고도 한다

 

 

팔상전은 부처님의 생애를 여덟 가지 모습으로 나누어 그린 탱화를 모시고 있는 곳

 

대광전, 대적광전이라고도 하며, 비로자나불을 모시는 법당

 

대광전 내부

 

일반적으로 삼성각에 같이 모셔지는 산신, 독성, 칠성중에서 칠성을 별도의 전각에 모셨다

 

표충사의 고승(高僧)의 초상(肖像)을 모신 곳

 

 

만일루(萬一樓), 조선 철종 11년(1860)에 월암선사가 세운 만일루는

H자형의 독특한 구조로 아미타불의 48원을 상징하는 48칸과, 108번뇌를 상징하는 108평으로 되어

안쪽에 아미타불을 모시고 있다. 무량수각 또는 서래각이라고도 불리운다

 

 

 

효봉대종사천진보탑비와 부도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