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간 사진으로만 봐왔던 작품들을 진품으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를 주신 기스링 님과 히카리 님께 감사드립니다
미술관 자체가 작다보니 많은 작품이 전시되지 않은 게 조금은 아쉬웠다는...
전에는 미처 보지 못한 전철역에서 소마미술관으로 이어지는 통로
부인에게 보낸 편지...
이쾌대 화백의 자화상
대체적으로 많은 인물이 묘사되면 제목을 군상이라 짓는 듯
전쟁의 참담함을 천지창조의 구도로?
평양의 대동문과 폐허의 평양시내
가족도 // 부드러운 선과 파스텔 톤의 색감이 주는 가족의 따뜻함이 느껴진다
김기창 화백의 작품 같지 않다는...
추상화는 늘 난해하다
가끔은 글쟁이도 아닌 예술가들의 글귀가 자주 마음을 움직인다
아마도 삶에서 얻은 진솔한 마음이라 그러지 싶다
조각가 문신의 작품까지...
미세먼지만 아니었더라면 참 좋은 날씨인데...
한성백제군사박물관에서 대가야의 기획전을 보고
맛집 탐방까지 잘 보고, 잘 먹고 고마운 시간이었다
Gary Moore / Still Got The Blu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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