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타 쌍피로 1천 미터 이상의 두 봉우리를 거쳤을 때까진 좋았는데...
점심을 먹는 1시간 동안 비가 내려 식사시간이 어수선해져 많이 아쉬웠다
출발 전 까지만 해도 비 예보가 없어 타프를 넣었다 다시 뺏는데
걍 좀 무겁더라도 챙길걸 많이 후회했다
타프에 내리치는 빗소리를 들으며 계곡물을 옆에 두고 먹는 점심과 한 잔 술은
경험해 본 사람에겐 무릉도원이 따로 없는 것을...
Rainbow / Since You Been G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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