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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방/문화탐방

12/4 (월) [전명자 화백 전시회 ; 재현과 현전의 경계에서]

by 뚜시꿍야 2023. 12. 6.

 

여유없는 연말을 보내는 와중에

잠시 쉬어 갈 수 있는 휴식을 주신 히카리 님께 감사드립니다

 

혼자 다닐 땐 신경쓰지 않았는데

단체생활을 하다 보니 가끔은 뒤풀이 장소가 필요해

약속 장소에 좀 일찍 도착해 인사동 한옥 식당 뒷골목을 둘러봤다

개중 눈에 띄는 몇 곳이 있어 차후에라도...

 

 

 

해장국집에는 어울리지 않을 듯한 쉐프?

5성급 호텔부터 경력이 무척이나 화려했다

가격도 다른 식당과 비교해 소박해 보였다

 

 

 

 

 

 '금빛 해바라기' '오로라를 넘어서' 그리고 '자연의 조화'라는 작품명이 다수를 이루는 전명자 화백님의 전시회를 보면서

함께한 회원님 모두는 따뜻함과 평화, 행복함 등을 느낄 수 있다고 하는데 나는 왜 차갑게 보일까?

하다못해 노란색 마저도 그리 따뜻해 보이질 않으니...

나 자신이 차가워서 그렇게 보인다는데... ㅠㅠ

 

 

 

 

 

 

 

 

 

 

 

 

 

 

 

 

 

 

 

 

 

 

 

 

해운대

 

탈춤놀이

 

장미원

 

파리여행

 

시간적 여유가 있어 선화랑 옆의 갤러리도 잠시 기웃거려 봤다

 

 

 

 

 

 

 

 

 

 

 

내 눈이 저렴한가?

이 그림을 보고 있으니 사실적 표현에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얘깃거리가 있어 보이는데

전시된 그림 중 가장 저렴한 금액이었다 ㅠㅠ

추상화는 내 스타일이 아녀...

 

그림을 보면서 울산바위(서봉)에 꼭 가자 하신다

 

 

Violin N Piano, The Way We We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