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세쿼이아길~산악체험관~박정희 대통령 기념관~난지천
약 8Km
다른 건 다 몰라도
산에 다니는 나로서는 정말 이분께 엎드려 큰절을 올려야 하지 싶다
민둥산을 세계 최고의 산림지로 조성했기에
지금의 내가, 우리가 그 혜택을 보고 있는 건 아닐까...
박정희 대통령의 기념관이 이곳에 있는 건 알았는데 오늘 처음 방문해 본다
최근 건국전쟁이라는 다큐 한 편으로 세상이 이상하게 돌아간다
십수 년 전 처음 KBS의 역사 다큐 프로그램을 통해서
당시 생존해 있던 하와이 주민들의 육성 녹음을 들을 수 있었다
'이승만은 기회주의자였고 교포들을 반목하게 만든 갱스터였다'고 증언한다
'역사를 기억하는 사람들이 사라지면
그때부터 역사는 왜곡된다'
실감하는 요즘의 세태다
차라리 박정희 대통령을 찬양한다면 어느 정도 수긍할 수 있다는 생각으로
다시금 그의 족적을 상기해 보는 시간을 가졌다
Vesislava & Lidia Stankulova / Greensleev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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