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시도 둘레길 / 8.7Km
술뚱선착장~거멀너머해수욕장~진너머해수욕장~면삽지~조명각~황금곰솔~수루미해수욕장~밤섬선착장
땡볕이었다면 오히려 힘들었을 삽시도 둘레길
지난 밤 천둥 번개를 동반한 폭풍우로
미세먼지 1도 없는 촉촉한 날씨 덕에 즐거운 도보길이 되었다
새벽녘에 얼마나 비를 쏟아붓는지
방바닥이 울리는 천둥소리는 처음이지 싶다
이른 새벽밥을 먹고 휴양소를 떠난다
원산도와 대천항에 해가 나기 시작한다
장고도, 고대도 일대를 바라보며
물이 덜 빠져 해식동굴에 다가갈 수 없어 아쉬웠다
조도
코끼리바위(조명각)
섬 인증 중 유일하게 나무로 인증하는 곳
황금곰솔
오랜만에 바닷물에 발을 담궈본다
외연도
휴게소에서 바라본 하늘색이 무척이나 예쁘다
무지개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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