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악산역~무장애숲길~신림계곡~관악산역
약 5Km
불볕더위는 식을 줄을 모르는데
근교지 계곡은 말라 가니 어느 곳으로 가야 할지 막막해지는 시기다
가평에라도 가야 좀 괜찮을 듯 싶지만
계속되는 원정길이 부담되기만 한다
버스에서 내리자마자 훅! 하는 뜨거운 바람을 맞는다
오늘도 무척이나 뜨거울 듯한 느낌이다
매일 밤 스콜처럼 잠깐 내리는 소낙비로는 계곡의 마름을 채울 수 없는 듯
웅덩이가 있는 곳에만 물이 있을 뿐 대부분 졸졸졸~ 수준이다
짧고 쉽게 걷고 땀구멍이 열리면
바로 계곡으로 들어갈 수 있는 코스로 잡았다
이젠 수영장의 모습을 제대로 갖추고 완공되어 가는 모습을 보인다
헌데 올여름은 다 지나가니 내년에나 북적이는 모습을 볼 수 있을 듯
'안방 > 산행·트래킹' 카테고리의 다른 글
8월 20일 [서산 팔봉산~동작휴양소] (0) | 2024.08.22 |
---|---|
8월 20일 [태안 파도리해식동굴] (0) | 2024.08.22 |
8월 16일 [소리산 석산계곡] (0) | 2024.08.17 |
8월 13일 [설악산, 장수대~대승령~십이선녀탕] (0) | 2024.08.14 |
8월 6일 [포천 도마치계곡~백운계곡] (0) | 2024.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