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풍새재옛길~문경새재~봉명산출렁다리 & 문경온천욕
13Km / 4h
기대하지 않았던 눈이 내린 연풍새재옛길에서
또 다시 겨울을 맞이하고
제3관문인 조령관을 지나면서부터는
봄을 맞이하러 가는 길이었다
KTX 이음, 판교역 → 연풍역 ∥ 08:50~10:16, 2호차
KTX 이음, 문경역 → 판교역 ∥ 19:35~21:06, 2호차
연풍역 뒤로 주흘산의 모습이 반가웠다
연풍역 버스정류장에서 10:50, #104 버스를 타고
고사리정류장에서 하차해 트래킹을 시작한다
연풍새재에서 생각지도 못한 겨울을 다시 맞았다
조령산휴양림 갈림길 양쪽 모두 이용 가능하다
간간이 바람이 불면서 나뭇가지에 쌓였던 눈을 날린다
순백의 세상에 더해 하늘은 청명하기 그지없다
조령 제3관문인 조령관
조령 제2관문인 조곡관
교구장, 옛관찰사들이 인수인계하던 장소
1Km 남짓 남기고 전동차도 타봤다
봉명산출렁다리 들머리에 백종원의 '더본음식연구소'
산북천
약 400개의 계단을 오르면 봉명정에 이른다
봉명산출렁다리는 비록 짧았으나 조망만큼은 일품이다
조명이 들어오니 조형물은 가스렌지의 화구를 의미하는 듯
칼슘 중탄산탕과 알카리탕이 있는 문경종합온천
문경역에서 바라본 주흘산의 실루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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