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시 휴식을 취한 후 오랜만에 경주의 야경을 둘러봤다
생각보다 바람이 많이 불고 추워 보문정까지 둘러보진 못했다
오전까지만해도 볼 만했던 벚꽃이
오후 들어 절반 이상이 낙화한 모습을 보였다
월정교
▲ 바람이 많이 불어 반영되는 그림이 많이 흩어지고
폰의 한계를 느끼기도 해 퍼온 사진 ▼
경주 월성과 남산을 연결하는 교량으로
통일신라시대 경덕왕 19년(760년)에 지어진 것으로
조선시대에 유실되어 없어진 것을
고증을 거쳐 2018년 4월 복원하였다
보문단지
보문단지는 기온이 낮아
아직까진 풍성한 벚꽃을 볼 수 있었다
동궁과 월지(안압지)
경주 동궁과 월지는 신라 왕궁의 별궁 터이다.
다른 부속건물들과 함께 왕자가 거처하는 동궁으로 사용되면서,
나라의 경사가 있을 때나 귀한 손님을 맞을 때
이곳에서 연회를 베푼 장소이다.
오래전 봤던 보문정의 멋진 야경이 생각났지만
대포를 준비하지 못해 포기 [펌 사진]
보문정은 CNN에서 ‘한국의 비경’으로 소개된 적이 있을 정도로 아름다운 풍광을 자랑한다. 팔각 정자와 2개의 연못 주위로 벚나무, 단풍나무 등이 식재되어 어느 계절 하나 빼놓지 않고 풍경을 감상해야 할 곳이다. 봄이면 보문정 주변을 수놓는 새하얀 벚꽃들로 빼어난 경치를 선사한다. 특히, 수양버드나무처럼 꽃가지가 축 늘어진 수양벚꽃을 볼 수 있어 인기가 좋다. 여름이면 보문정 앞 연못에 수련이 그득 피어나 절경을 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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