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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넌방/살며 사랑하며

봄 맞이

by 뚜시꿍야 2008. 3. 9.



어제 오늘 나들이 하기에 너무 좋은 날씨입니다

저희 집은 오늘 나들이 대신에 대청소를 했답니다

겨울내내 쌓인 화분의 먼지며 전자제품 틈새마다 쌓인 먼지, 가구마다에 달라붙은 먼지...

정은 엄마가 웬일로 오늘 큰 맘 먹고 청소기를 들었네요

컴 음악을 크게 틀어놓고 말이죠  ㅎㅎㅎ

뭔가 큰 일을 해치운 기분입니다

딸 아이도 큰 일을 했답니다




 


관음죽, 고무나무, 행운목, 군자란 모두 먼지가 장난이 아니네요


열심히 이파리의 먼지를 닦아내는 딸아이

애 엄머는 음악 크게 틀어놓고 집안 청소

 

 

 

 

비발디 사계中 Spring allegro I    

 
 
Spring  largo II                 
 
 
Spring allegro III               
          
                   

DdooSiKkoongY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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