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정은이의 하루 생활계획표
올림픽게임을 시청하다가 아이의 방학동안 하루 생활계획표가 무색해졌다 며칠전에는 올림픽게임 중계방송 일정표를 작성해 놓고 보고 싶은 게임을 메모하기 시작하더니만 결국에는 오늘의 게임 일정표까지 작성해 놓고 시청하기에 이르렀다
그 덕에 많은 게임의 룰이나 용어등을 배우기도하면서 게임의 재미를 느껴가는 것 같다 특히나 배드민턴과 여자 핸드볼, 야구에 재미를 알아가고, 박태환선수 덕에 한동안 뜸했던 실내수영장을 열심히 다니기 시작한다
지금의 선수들도 아마 어릴적 이런 생활을 하며 올림픽에 대한 꿈을 키우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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