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건넌방/살며 사랑하며

대체의학을 바라보는 시각

by 뚜시꿍야 2008. 9. 28.

 

과학은 나타난 현상의 원인을 밝혀내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질병 또한 하나의 현상이고 이 현상을 치유하기 위한 방법의 노력이 과학이라고 생각한다

이 새로운 현상을 풀어나가기 위해 과학자는 나름의 방법과 가설을 만들어 주관적으로

풀어나갈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 결과에 대해선 예외가 있어서는 안되며 만인이 공감할 수 있는

논리가 따라야 한다   이러한 예외를 인정하지 않는 것이 주류과학이라고 한다면 다수가 인정하며

결과에 긍정을 하지만 예외 또한 무시못하는 것이 대체과학이라고 할 수있겠다

모든 사물이 태초부터 존재했으며, 나름의 존재의 이유를 가지고 있었지만 환경의 변화로

사물과 현상은 조금씩 변화하기 시작했고 질병 또한 생존을 위해 변이를 하게 되었다고 생각한다  

주류의학이 이를 따라가지 못하는 현실에서 대체의학이 대안으로 떠오를 수 밖에 없는 이유가

여기에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흔히들 난치병이라하는 질병들을 아직까지는 주류의 학에서 해결해 줄 수 없기에 많은 사람들을

대체의학에 의한 방법에 의존하게 만드는 것이다    그렇다면 비록 10명의 환자중 절반이상이 효과를

보았다면 그것은 대체의학으로서의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음에도 효과를 보지 못한 사람들의 비난에

파묻혀서는 안된다고 생각한다 

대체의학은 분명 완전한 치료방법은 아니지만 주류의학에서 해결하지 못하는 치료를 해결할 수 있는

한가지 방법은 분명하다 

거기에 대해 반론은 충분하지만 그것이 도를 넘어서도 안되겠다는 생각을 갖게 한다

 

따라서 앞으로도 어느 분의 치료 방법, 또는 알고 있는 방법이 몇 몇 분에게 효과를 보여준다면

그 또한 치료의 한 방법이 아닐까 하는 생각으로 받아주는 유연함이 필요하겠다

 

     DdooSiKkoongYa  

 

 

'건넌방 > 살며 사랑하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황금뇌를 가진 사나이   (0) 2008.10.04
[최진실 자살...] 2008. 10. 2  (1) 2008.10.02
항생제 먹여야 하나 말아야 하나?  (1) 2008.09.28
수영과 천식  (0) 2008.09.28
큰 바위얼굴 조각공원  (0) 2008.0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