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 아이와 함께 만든 돈가스

 

 

 

재료 돈가스용 돼지고기 등심 1.5근.. 양파 小 1개, 후추가루, 빵가루, 식용유, 달걀   소스용 재료 우스터소스, 케챱, 분말 야채수프, 우유, 물, 올리브유

  

 

▲ 밑간용 소스

돼지고기의 밑간용 소스를 후춧가루와 양파즙, 우스터 소스로 만들어 놓았다 

먼저 고기에 후춧가루를 뿌린 후.. 양파즙에 우스터 소스를 섞어 솔로 고기에 발라준다

소금으로 간을 한것 보다 부드럽고 맛나다고해서 이렇게 해봤다   

 

 

▲ 고기에 후추가루를 뿌려놓음

 

▲ 밑간용 소스를 고기에 바름

 

▲ 밀가루 ☞ 달걀 ☞ 빵가루 ☞ 달걀 ☞ 빵가루의 순으로 입힘

 

 

소스 만들기  ①후라이 팬에 올리브유나 식용유를 약간 두른 후 우스타 소스, 케챱을 2:3의 비율로 볶는다      분말 야채수프(또는 녹말가루)를 물에 풀어 ①의 소스에 섞어 다시 볶는다      되다 싶을 경우는 우유를 조금씩 섞어가며 볶는다

 

▲ 완성된 소스 (우스타 소스와 케챱의 양이 많아 약간 짜져 우유를 많이 섞게 되었다)

 

다 만들고 보니 12장 정도의 돈가스가 만들어 졌다

사방에 밀가루와 빵가루로 어질러 놓게 되었다

일류 요리사는 요리한 흔적을 남기지 않는다고 하는데... ㅎㅎ

애써 만들어 놓고도 집사람에게 한 소리 듣게 되었지만 그래도 맛난 돈가스 먹을 생각에 기분이 므흣~ ^L^ 

개학 후 딸 아이가 친구들을 데리고 오는 바람에 많이 먹어 치웠으니.....

 

 

Tip          튀김기름의 온도는 재료에 따라서 160도씨에서 180도씨정도가 적당.          튀김옷조각을 떨어뜨렸을때 천천히 가라앉아았다가 천천히 떠오르면 160도씨 정도이고          떨어뜨리자마자 가라앉았다가 떠오르면 180도씨가 된겁니다.          너무 느리게 가라앉거나 안가라앉으면 온도가 낮은것이며          너무빨리 가라앉았다 떠오르면 온도가 너무 올라간 것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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