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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방/Movie & Drama

목숨과도 맞바꿀 수 있는 명예 - [맨 오브 오너]

by 뚜시꿍야 2009. 5. 23.

 

 

맨 오브 오너, 2000yr.

Men of Honor

 

 

감독 / 조지 틸먼 주니어

주연 / 쿠바 구딩 주니어, 로버트 드 니로, 샤를리즈 테론, 온재뉴 앨리스, 할 홀부룩

 


 

 

금도 많은 나라에선 인종문제가 심심치 않게 발생하며 사건 사고로 이어지고 있다

비단 흑인에 대한 백인들의 멸시뿐 아니라 동양인에 대한 서양인들의 우월감은 쉽게 찾을 수 있다  

더구나 우리나라에서 조차도 같은 동양인이면서도 동남아 사람들에 대한 멸시와 무시 더 나아가 핍박을 일삼고 있는 상황이다  

인종간의 갈등이 지금은 많이 줄었다지만 그 옛날엔 이 보다 더 심했으리라  과거 '뿌리'라는 영화를 보면 미루어 짐작할 수 있다 

남북전쟁이 끝나고 노예가 해방되고 흑인에 대한 신분이 업되었다고는 하지만 그 과정에서 수많은 사람이 고난과 역경을 이겨낸

실화는 무수하다  그런 가운데 흑인에 대한 멸시를 딛고 일어선 한 실존인물에 대한 이야기를 영화로 만든 '맨 오브 오너' 는 보는 이로

하여금 많은 생각을 갖게 한다 

직업이 아닌 명예를 선택하려는 주인공의 노력과 장애인이 되어서도 굴하지 않는 모습은 나의 삶에 많은 반성의 계기를 주기도 하였다

 

 

줄거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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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날 갑판에서 헬기가 추락하는 일이 발생한다.

이때 잠수부가 조종사를 구출하는 도중에 동료 장비 이상으로 인해 산소호스가 끊어진 상태에서 위험에 쳐하게 되자 선데이

상사가 동료를 구하기위해 잠수복을 안입고 들어가 동료를 구했다.  

그 문제로 공기색전증에 걸려 잠수부의 역활을 못하게 된다.   칼브리셔는 이런 모습을 보고 목표를 세웠다.

잠수부. 하지만 잠수부는 특수임무의 성격이 강한탓에 백인만 되는 일이였다.

어렵사리 들어간 해군의 잠수스쿨  그 곳 또한 흑인인 칼브리셔에겐 불평등의 공간이자, 동료들마저 교육거부와 무시를 하게

된다.  그곳에서 다시 만난 선데이상사 잠수스쿨에서 편견과 무시를 노력과 실력으로 맞써싸운 칼브리셔 잠스스쿨학장은

해군역사상 인이 잠수부가 되는일은 절대 있어선 안되다며, 시험에 무조건 떨어지게 만들라는 지시를 내린다   이에 선데이

상사는 물속 저체온증으로 죽을지도 모르는 상황에서 편견을 깨려는 칼브리셔의 노력앞에서 모두들 감명을 받고 드디어 미

해군 잠수부가 된다.

 

하지만 잠수부가 되어 큰 임무를 하던 중 사고를 당하여 다리를 잃게된다. 
미해군 잠수부생활을 계속하기 위해 다친다리를 잘라내고 의족을 차지만 해군본부는 한쪽 다리 없는 상태로 다이빙이라는

특수임무 수행을 맡길수 없다며, 그를 군법정에 세우게 된다

해군규정에는 150K장비를 차고 12걸음을 걸야한다는 규정이 있다 

군법정에 선 그는 제대를 강요하는 배심원들에게 자신에게있어  해군은 사업이 아니라  "명예" 라는 말을 남기고 고통과

통증을 이겨내고 군법정에서 힘겹지만 당당히 장비를 착용하고 걷는다.

모든 역경과 고뇌 편견을 이겨낸 칼브리셔는 장애인이 되고서 모두들 안된다고 했지만 당당히 미해군 역사상 최초의 흑인

다이빙 교관이된다

 

  

     DdooSiKkoongY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