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콜라스 케이지에게 골든 글로브 남우주연상을 안겨준 <라스베가스를 떠나며>
Leaving Las Vegas, 1995 감독 / 마이크 피기스 주연 / 니콜라스 케이지, 엘리자베스 슈, 쥴리안 샌즈, 리처드 루이스
알콜중독자와 창녀간의 운명적인 만남, 사랑, 그리고 비극적인 결말을 그린 마이크 피기스 감독의 여섯번째 영화다. 이 사막에서 죽기 위해 찾아온 술취한 여행자 벤은 창녀 세라를 같이 있기만 해달라며 유혹하고 여느 손님과 다른 벤을 세라는 사랑하게 된다. 화대를 몽땅 갈취해 가는 유리(줄리안 샌즈 분)가 죽자 자유로와진 세라는 벤을 자기 집으로 데려간다. 술마시는 것을 모른체 하라는 벤의 조건을 세라는 받아들인다. 도박장에서 난동을 부리건 세라에게 있어 벤은 존재 그 자체만으로 사랑이었다. 하지만 세라에 대한 벤의 사랑은 이미 절망적이다.
Sting / Angel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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