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탐방객들의 말로는 상고대가 장관이었다는데 한 주 새에 거의 녹아내리고 없었다그나마 음지쪽은 약간의 상고대와 쌓인 눈을 볼 때 얼마나 많은 눈이 내렸는지를 가늠해 볼 수 있었다영각사서 황점마을까지는 대략 9Km라 해서 삿갓봉까지를 생각하고 출발했으나 생각보다 시간도 몸도 많이 무거워황점마을로 날머리를 잡았다다행히도 1시간의 여유가 있어 하산 후 막걸리라도 한잔할 여유가 있어 나름 괜찮은 산행이 되었다
Aaron Neville / Everybody Plays The Foo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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