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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산행·트래킹

2016. 09. 17 [백사실 & 수성동계곡]

by 뚜시꿍야 2016. 9. 19.

 

 

 

무더위가 지나고 미세먼지가 한동안 이어졌다

아침엔 보슬비가 내렸지만 이 비가 그치면 하늘은 맑게 열리겠다 싶었는데 맑다 못해 푸르름까지 더해 트랭킹하기엔

더없이 좋은 날이었다

 

▲ 만나서 반가웠고 좋은 분들이란 인상에 기대도 하게 된다

산행경험이나 이력이 나보다 월등하시다

 

 

 

 

 

 

  ▲ 골목이 깨끗함엔 다 이유가 있었다

 

 

 

 

 

 

 ▲ 가뭄 탓에 물이 없는 게 조금 아쉬웠다는...

 

 

 

 

 

 

 

 

 

 

 

 

 

 

  드라마 '커피 프린스' 촬영지라는데...

실내보다는 야외 티테이블이 놓인 곳이 정말 죽이는 뷰포인트였다

 

 

 

 

 

 

 

 

 ▲ 북악스카이웨이로 오르는 길로 무척 힘들다는데 아직 올라가보지 못했다

앞으로도 올라갈 일은 없을 듯...

 

 

▲ 여지껏 개보수하지 않았던 듯

문에서 느껴지는 세월의 흔적이 장난이 아니다 

 

 

▲ 지하에는 카페까지...  다음엔 이곳에서 한잔하고 싶다

주인이 적극 추천하시던 샹그리아 맛이 어떨지 궁금타

 

 

 

 

 

 

  ▲ '라' 갤러리

 

 

 ▲ 그동안 시인으로만 알았던 박노해 시인의 사진전이 열리고 있었다

'칼데라의 바람' 사진들도 멋졌지만 그의 행적에 더 놀랐다

 

 

 

 

 

 

 

 

 

 

 

 

 

 

 

 

 

 

 

 

 

 

 ▲ 하늘은 파랗게 열리고 바람은 시원해 트래킹하기엔 그지 없이 좋은 날씨였다

 

 

 

 

 

 

 

 

 

 

 

 

 

 

 ▲ 상호인줄 알았는데 실제 윤동주 시인이 하숙했던 터라 한다

당시의 기와집 대신 양옥으로 개조해서 '터'라 한 듯

 

 

 

 

 ▲ 동네 할머니들이 명절임에도 마을 정자에 모두 모여 계신다

헌데 할아버지는 모두 파고다공원에 가신 걸까... ?

 

 

  ▲ 정말 옛날 생각나게 만드는 서점

 

 

 ▲ 구립박물관인데 어째서 입장료를 받을까?

 

 

 ▲ 난생 처음 보는 뱀오이나무

많은 사람이 구경하느라 진을 치고 있는 가운데 주인이 시식의 기회까지 주셨다

 

 

  ▲ 십수 년만에 찾아본 '서촌거리' 정말 많이 변했다 

 

 

 

 

Elle King / Ex's & Oh'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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