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려선
모든 게 커 보이고, 넓어 보이고, 아득해 보였는데
어른이 되고 보니
모든 게 작아 뵈고, 좁아 뵈고
손을 내밀면 잡힐 것 같아 보인다
그래서
모든 게 쉬워 보여
욕심을 낼 만하다 생각하는 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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