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는 일정이 고달플지라도 섬산행을 포기할 수 없어 사량도 지리산을 다시 찾았다
날씨가 맑을 거라는 일기예보를 믿고 찾은 사량도... 역시 섬산행은 날씨가 80%는 먹고 들어간다
5년 전과는 달리 위험한 구간에 많은 난간을 설치했고 사량대교가 완성돼 칠현산까지를 다녀올 수 있게 되었다
등로 여기저기 만개한 진달래와 날머리의 벚꽃과 동백이 봄이 성큼 다가왔음을 알려준다
대장님을 비롯 처음 만난 날쌘이 님 그리고 닉은 모르겠는 두 분과 함께 멍개, 해삼, 갑오징어로 각 1병씩 하산주를...
처음 맛본 양귀비쌈이 정말 맛있었다
참고로 아침식사는 늦은 밤부터 다음 날 오전까지 오픈하는 식당을 소개한다
통영여객터미널 앞 시락국(무청시래기국)도 그렇지만 이곳 남도에선 시락국이 아침식사로는 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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