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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넌방/살며 사랑하며

귀한 선물

by 뚜시꿍야 2018. 3. 30.




 함께 일하는 분 중 한 분이 뉴질랜드에 거주하신다

어느 정도 정착을 이루고 여러 사업을 구상 중 양봉을 시작하셨다고 한다

헌데 처음 채집한 꿀을 고맙게도 3병씩이나 보내오셨다

천혜의 자연을 이루는 뉴질랜드의 100% 자연산 꿀이라고 하니

정말 귀한 선물을 받은 셈이다







개봉해 맛을 보기 전부터 향긋한 향이 올라온다

맛을 보니 지금껏 먹어보던 액상의 꿀과 달리

작은 알맹이가 씹히는 게 부드럽다

아침에 토스트에 잼 대신으로 먹는데 맛나다





박혜경 / 레몬트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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