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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산사기행

[108산사 평화순례, 강화도 전등사]

by 뚜시꿍야 2017. 3. 25.

전등사 (jeondeungsa.org)

 

전등사

전등사

www.jeondeungsa.org

 

 

 

 

 

 

 

 

 

 

석가모니불과 좌우로 아미타불과 약사여래불을 모신 대웅보전

 

대웅보전 네 귀퉁이 추녀 밑에 발가벗은 사람을 조각한 모습이 있는데

이는 전각을 짓던 목수의 재물을 가로챈 여인이라고 한다

나쁜 짓을 꾸짖어 하루 세 번 부처님의 말씀을 들으며 죄를 씻고,

깨달음을 얻어 새로운 사람으로 다시 태어나라는 의미로 추녀 밑을 받치게 하였다고 한다

 

관음전

 

범종각

 

약사전

 

명부전

 

극락전

 

삼성각

 

 

 

강화 정족산사고지(장사각) / 현존하는 조선실록은 오희길, 안의, 손홍록 등이 임란 당시 지켜낸 전주사고의 실록이다

 

 

 

 

남한에는 단군과 관련된 유적이 두 곳밖에 없다. 그런데 그 두 곳이 모두 강화도에 있다. 단군께서 나라의 안녕과 백성들의 평안함을 기원하며 하늘에 제사를 드리던 참성단(전국체육대회의 성화를 이곳 참성단에서 밝히는 이유도 단군과 관련된 이유에서다.)과, 단군의 세 아들이 쌓았다고 전해지는 삼랑성이 그것이다.

삼랑성의 원래 이름은 발이 세 개 달린 솥을 엎어놓은 모습이라는 정족산성(鼎足山城)이지만 사람들은 단군의 아들과 관련된 삼랑성을 더 선호한다

강화도 남단 정족산 산등성이를 따라 단군의 세아들 부소(扶蘇).부우(扶虞).부여(扶餘)가 쌓았다는 삼랑성(三郞城)이 있는데 전등사(傳燈寺)는 이 성의 동북쪽에 위치해 있다. 현재 이 성의 문(동문,남문)들이 전등사의 출입구로 사용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