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가을 마이산행 시 구입한 국화차 한 모금이 생각난다
이것도 인이 박이면 중독이 되는지 쌀쌀해지면 늘 생각이 난다
올겨울은 예년과 달리 눈도 없고 추위도 전만 못한 듯하지만
그래도 겨울이라고 아침저녁으로는 제법 차가운 공기가 맴돈다
오늘은 한가하니 누군가에게 한잔 따라 주고 함께 마셨으면 싶은데...
끽다래(喫茶來)...
끽다거(喫茶去)...
Alex North / Unchained Melody
Ghost(사랑과 영혼), 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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