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세계유산, 팔만대장경판전 & 팔만대장경판]

 

고려 팔만대장경판 법보종찰 가야산 해인사 (haeinsa.or.kr)

법보종찰 가야산 해인사

 

 

 

경판 수 81,258장, 무게 280t의 방대한 규모를 자랑하는 팔만대장경의 정식 명칭은 고려대장경이다 

현존 목판대장경 중 가장 오래된 것으로  5,200만자, 경전 1,514종으로 이뤄져 있으며 수다라장과 법보전에 보관돼 있다

부처의 가르침인 경(經), 율(律), 논(論)의 3장(三藏)을 집대성했다  국보 제32호로 지정되어 있다

 

 

 

 

 

 

팔만대장경

대장경의 원래 뜻은 트리피타카(Tripitaka)로 '세 개의 광주리'라는 의미를 지니고 있다  즉 부처님의 말씀을 담은 경(經), 

부처님의 가르침을 따르는 사람들이 지켜야 할 도리를 담은 율(律), 부처님의 가르침을 연구해 놓은 론(論)...

이 세 가지 큰 광주리를 합쳐 대장경이라 하고 불교경전 일체를 총괄하는 것이기에 일체경(一切經)이라고도 한다

 

유네스코에서는 1995년 경판을 봉안한 대장경 판전을 세계문화유산으로

2007년 고려 팔만대장경판을 세계기록문화유산으로 지정하였다

 

팔만대장경판이 보안되어 있는 해인사 대장경판전은 같은 양식과 규모의 60간짜리 165평씩의 두 긴 건물이 남북으로

나란히 바라보고 있는 판고로서 국보 제52호로 지정되어 있다

팔만대장경판이 760여년이 넘도록 원형 그대로 보존되고 있는 비밀은 대장경판이 봉안된 대장경판전에 있다

 

 

 

 

 

 

 

 

 

 

 

 

 

 

카더가든(Car, the garden) / 나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