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일 3년 만에 열리는 연등행렬을 기다렸으나 내년으로 미루고 지인의 100명산 완등 축하 산행에 참석했다
하지만 그냥 보내기 아쉬워 조계사와 함께 청계천 등불로 대신하기로 했다
예년과 달리 광통교에서 모전교까지 아주 짧은 코스에만 설치된 등불로 많이 아쉬웠다
1983년 친구의 초청으로 여의도에서 시작해 조계사까지 이어지는 연등행렬에 참석했던 기억이 새롭다
숀(Shaun) / Way Back Ho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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