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의 소장 자료 중에서
회원들의 요구에 따라 '벤허, 1959yr.'를 단체관람 신청했다
어릴적 성탈절 즈음에선 십계와 함께 단골처럼 편성되었던 영화
한두 번은 봤지만 전체적인 줄거리는 기억에 없던 영화
많은 회원이 전차 씬만을 기억했던 영화
하지만 오늘의 관람평은 모두 좋았다
어릴적 기억의 편린이 하나로 이어진 기분이었다고...
《벤허》(영어: Ben-Hur)는 1959년 미국에서 개봉된 서사 영화
감독은 윌리엄 와일러, 제작은 MGM의 샘 짐발리스트,
주요 출연진은 찰턴 헤스턴(벤허 역), 스티븐 보이드(멧살라 역),
잭 호킨스(아리우스 역), 휴 그리피스(족장 역), 하야 해러릿(에스더 역)
1880년 루 월리스의 《벤허: 그리스도의 이야기》가 원작이며
1925년 개봉된 동명의 무성영화를 리메이크한 판이기도 하다
아카데미 11개 부문 수상
영화를 만든 후 남긴 윌리엄 와일러 감독의 명언
'신이여, 정말 이 영화를 제가 만들었다 말입니까?'
오늘날의 기술로도 만들기 쉽지 않았던 전차 씬
당시 2개월 간의 리허설을 거쳐 완성했다고 한다
이후 2016년 최근 리메이크를 비롯해 서너 번의 리메이크가 있었다
백마전차의 '유다 벤허'와 흑마전차의 '멧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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