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운계곡~649봉~도마치계곡
7.82Km
649봉까지의 오름길은 몇 번의 쉼 끝에 어렵지 않게 올랐으나
도마치계곡으로의 비탐방로는 급경사에 몹시 긴장되는 길이었다
도마치계곡의 풍광과 수량은 기대 이상이었으나
한여름 날머리까지의 임도길은 길고 지루해
도마치계곡까지의 왕복 코스는 생각해 볼 일이다
▲▼ 백운계곡엔 올여름 막바지 피서객이 많아 보인다
649봉에서 바로 도마치계곡 방향으로 하산길을 잡다 보니
가파른 급경사로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등로가 되었다
드디어 모습을 드러낸 도마치계곡
배낭을 벗고 바로 입수
물 만난 고기처럼 나올 생각이 전혀 없는 히카리 님
하산길에 계곡을 몇 번이고 건너야 했고
풍광 좋고 물 많은 곳에선 다시 입수를 반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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