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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방/산행·트래킹

8월 29일 [북한산 숨은계곡~밤골계곡]

by 뚜시꿍야 2024. 8. 29.

국사당~사기막야영장~숨은벽 초입~숨은계곡~밤골계곡~국사당
6Km 

사기막야영장에서 국공에게 제지를 당해 우회길로 가기 위해 
숨은벽으로 오르다 힘들다 하여 숨은계곡~밤골계곡으로 하산
숨은계곡에도 수량이 제법 돼 알탕하며 한낮의 더위를 식힐 수 있었다

 

 

 

 

 

인수봉부터 백운대와 만경대까지 선명하게 보인다

돌아가라는 국공의 말에 인증샷만 찍고 가겠다는 두 분...
사기막야영장은 작년에 오픈했다고 한다

다시 밤골로 돌아오는 길에 숨은벽으로 오르는 길에서 우회하기로...
하지만 연이은 산행에 힘들다 하시며 하산을 원해
숨은계곡에서 족탕이라도 할 요량으로 하산

저 멀리 상장능선이 유혹한다

숨은벽 턱밑에서 발길을 돌린다

 

다행히도 몸을 담굴 정도의 수량이...

 

 

 

 

 

 

 

 

 

 

 

 

 

 

다시 들머리로 원점 회귀

 

 

신사역의 영동설렁탕 대신으로 선택한 한성돈까스와 생선까스
10년이 넘는 세월이 흐른 뒤 방문이라 옛모습은 볼 수 없었고
돈까스의 모양이나 깍두기의 바뀐 모습과
그동안 얼마나 많은 돈을 벌었기에 자가 빌딩까지 세운 모습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