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사당~사기막야영장~숨은벽 초입~숨은계곡~밤골계곡~국사당
6Km
사기막야영장에서 국공에게 제지를 당해 우회길로 가기 위해
숨은벽으로 오르다 힘들다 하여 숨은계곡~밤골계곡으로 하산
숨은계곡에도 수량이 제법 돼 알탕하며 한낮의 더위를 식힐 수 있었다
인수봉부터 백운대와 만경대까지 선명하게 보인다
돌아가라는 국공의 말에 인증샷만 찍고 가겠다는 두 분...
사기막야영장은 작년에 오픈했다고 한다
다시 밤골로 돌아오는 길에 숨은벽으로 오르는 길에서 우회하기로...
하지만 연이은 산행에 힘들다 하시며 하산을 원해
숨은계곡에서 족탕이라도 할 요량으로 하산
저 멀리 상장능선이 유혹한다
숨은벽 턱밑에서 발길을 돌린다
다행히도 몸을 담굴 정도의 수량이...
다시 들머리로 원점 회귀
신사역의 영동설렁탕 대신으로 선택한 한성돈까스와 생선까스
10년이 넘는 세월이 흐른 뒤 방문이라 옛모습은 볼 수 없었고
돈까스의 모양이나 깍두기의 바뀐 모습과
그동안 얼마나 많은 돈을 벌었기에 자가 빌딩까지 세운 모습이다
'안방 > 산행·트래킹' 카테고리의 다른 글
9월 3일 [송추계곡~오봉능선~도봉산주능선~에덴동산~용어천계곡] (2) | 2024.09.04 |
---|---|
9월 1일 [갑작스레 걷게 된 남한산성길] (3) | 2024.09.02 |
8월 27일 [속리산, 막장봉~시묘살이계곡] (0) | 2024.08.27 |
8월 25일 [백운계곡~649봉~도마치계곡] (0) | 2024.08.26 |
8월 23일 [도봉산, 원통사~문사동계곡] (0) | 2024.08.2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