빡세게 오르고 나면 다시 한참을 내려서는 반복이...
갓 태어난 다섯 마리의 다람쥐 가족에 넋을 잃고 바라본다
큰새봉
교미 중인 두꺼비바위(?)
나한봉이지 싶은데... ?
무탈하게 공룡등짝을 밟고 마등령삼거리에 도착
산에서 먹는 라면 맛이란...
사자바위(?)
마등령 하산길의 너덜길이 시작된다
공룡능선에서 식수를 구하다니...
하산길에 볼 수 있었던 폭포였는데 무슨 폭포인지 모르겠다
마지막까지 곡소리 나게 만들었던 마등령 너덜길
알탕까지 하고 싶은 마음은 굴뚝이지만
족탕으로나마 고생한 발을...
고생한 서로를 위로하며 뒤풀이는 가볍게 파전에 하산주로
도로변에 차를 세우고 볼 수 없어 지나쳤던 토왕성폭포를 옆에서나마...
다시 온다해도 이런 그림을 볼 수 없을 공룡능선길
함께한 회원님들께 감사하고 무탈하게 마칠 수 있었음에 감사드린다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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