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 3일 [동네 한바퀴, 창신동 절벽마을]
한성대입구역~낙산공원~창신동 절벽마을~동대문 약 5Km / 1.3h 창신동 절벽마을은 채석장에서 60년대 판자촌, 90년대 봉제공장, 2000년대 봉제마을로 다양한 탈바꿈을 하며 서울 동대문구 창신 1,2,3동에 위치한 마을이다. 대한민국의 유일한 채석장으로 쓰던 바위 절벽 주변에 자리하고 있고, 밀집되어 있는 불량주택과 노후 주택, 낭떠러지와 절벽 위에 지어진 '주택촌'과 돌산 아래 형성된 '돌밑 마을'로 구분된다. [Fr : Visit Seoul]이곳에서 채취한 석재는 한국은행, 구 서울역사, 구 서울시청, 총독부 등의 석재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카페도 놀이터도 휴무가 있었네?그런 탓에 날씨도 춥고 해 오늘 도보는 일찍 마쳤다 한성대입구역 혜화문에서 출발 바람이 거세어서 미세먼지가 없는 맑은 하늘..
2025. 2. 3.
초가을 송파구 방이습지를 찾았다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 지정일 : 2002.04.15 지정면적 : 58,909m2(28필지) 토지현황 : 공유지 52,790m2(89.6%), 사유지 6,119m2(10.4%) 지정사유 :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습지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는 지역으로 보호가 필요함 주요시설 : 안내소 1개소, 관찰데크 398m, 조류관찰소 1개소 생태적특성 식물상 : 애기부들, 수련, 마련, 물억새 등 114종 관찰 야생조류 : 황조롱이, 오색딱다구리, 청둥오리, 물총새 등 양서류, 파충류 : 청개구리, 옴개구리, 산개구리 등 곤충류 : 밀잠자리, 줄베짱이, 섬서구메뚜기, 네발나비, 나비잠자리 등 어 류 : 떡붕어, 대륙송사리 송파구 내 한복판에 인공적으로 조성된 방이습지 예전 서울둘레길을 걷던 중 우연히 알게 되었고 이후 재방..
2024. 9. 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