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방/문화탐방150 2월 3일 [동네 한바퀴, 창신동 절벽마을] 한성대입구역~낙산공원~창신동 절벽마을~동대문 약 5Km / 1.3h 창신동 절벽마을은 채석장에서 60년대 판자촌, 90년대 봉제공장, 2000년대 봉제마을로 다양한 탈바꿈을 하며 서울 동대문구 창신 1,2,3동에 위치한 마을이다. 대한민국의 유일한 채석장으로 쓰던 바위 절벽 주변에 자리하고 있고, 밀집되어 있는 불량주택과 노후 주택, 낭떠러지와 절벽 위에 지어진 '주택촌'과 돌산 아래 형성된 '돌밑 마을'로 구분된다. [Fr : Visit Seoul]이곳에서 채취한 석재는 한국은행, 구 서울역사, 구 서울시청, 총독부 등의 석재로 사용되었다고 한다 카페도 놀이터도 휴무가 있었네?그런 탓에 날씨도 춥고 해 오늘 도보는 일찍 마쳤다 한성대입구역 혜화문에서 출발 바람이 거세어서 미세먼지가 없는 맑은 하늘.. 2025. 2. 3. 2월 1일 [동네 한바퀴, 압구정 로데오거리] 도산공원~로데오거리~압구정로데오역 약 5Km / 2h 압구정이란 지명은 조선 세조 때 한명회가 자신의 호를 따서 지은 압구정이라는 정자가 있었던 데서 유래했으나 1481년에 한명회가 왕명에 따르지 않은 바람에 화가 난 성종이 부쉈다고 한다 1963년 서울 편입 이전까지는 경기도 광주군 언주면 압구정리에 속했으나 1914년 경기도 구역 획정 때 자연마을인 옥골을 병합하여 압구정리로 되었다 1963년 서울특별시 성동구로 편입되면서 압구정동으로 바뀌었고, 1975년 강남구 신설로 이에 속했다 명품 브랜드 거리의 상징인 갤러리아 명품관 먼저 토끼굴로 잘 알려진 곳으로 낙서(그라피티)가 허용되는 공간을 찾았다 이어서 일반인에게 체험의 공간을 제공하는 기아360을 찾았다 동계라 외부는 폐쇄(3.. 2025. 2. 2. 디지털관광주민증으로 떠나는 연천 팸투어 "연천군 디지털 관광주민증 10만 달성 기념 이벤트"로 추진하는「이젠 연천: 연천으로 떠나는 팸투어」 참여자 모집 공고를 붙임과 같이 안내하오니 관심있으신 분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 자세한 일정 및 내용, 참가 신청 서식 등은 붙임 공고문을 참고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1. 프로그램 개요 가. 사 업 명: 「이젠 연천: 연천으로 떠나는 팸투어」 나. 모집(신청)기간: 2024. 10. 7.(월) 09:00 ~ 10. 13.(일) 18:00 (7일간) 다. 모집인원: 90명 (일자별 최대 30명) 라. 투어일정: 2024. 10. 25.(금), 10. 26.(토), 10. 27.(일) ※ 1일 1회 팸투어 진행, 1회 진행시 최대 30명 모집 마. 신청자격: 공고 마감일(10. 6.(일))까지 연.. 2024. 9. 30. 초가을 송파구 방이습지를 찾았다 생태경관보전지역 지정 지정일 : 2002.04.15 지정면적 : 58,909m2(28필지) 토지현황 : 공유지 52,790m2(89.6%), 사유지 6,119m2(10.4%) 지정사유 : 생물다양성이 풍부한 습지생태계를 형성하고 있는 지역으로 보호가 필요함 주요시설 : 안내소 1개소, 관찰데크 398m, 조류관찰소 1개소 생태적특성 식물상 : 애기부들, 수련, 마련, 물억새 등 114종 관찰 야생조류 : 황조롱이, 오색딱다구리, 청둥오리, 물총새 등 양서류, 파충류 : 청개구리, 옴개구리, 산개구리 등 곤충류 : 밀잠자리, 줄베짱이, 섬서구메뚜기, 네발나비, 나비잠자리 등 어 류 : 떡붕어, 대륙송사리 송파구 내 한복판에 인공적으로 조성된 방이습지 예전 서울둘레길을 걷던 중 우연히 알게 되었고 이후 재방.. 2024. 9. 22. 2024 한강 불빛 공연 - 드론라이트쇼 지난 5월 서울국제정원박람회와 함께 드론라이트쇼가 있었으나 워낙에 많은 시민들로 인해 전철역을 오가는 길 자체가 막힐 정도였다 이번 공연에도 마찬가지이지 싶긴 하다 상세정보 한강 밤하늘을 도화지 삼아 1,000대의 드론으로 그려내는 아름다운 불빛 그림이 펼쳐진다. 회차별 상상력을 자극하는 다양한 주제의 공연과 문화예술공연까지… 도심 속 힐링공간인 한강공원에서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가족과 함께 연인과 함께 방문하여 즐거운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 기간 : 202. 09. 21 ~11. 02 장소 : 뚝섬한강공원 시간 : 19:00~20:45 행사 내용 19:00~20:00 문화예술공연 1부 20:00~20:15 드론라이트쇼(1,000대) 20:15~20:45 문화예술공연 2부행사일.. 2024. 9. 19. 남산, 안중근 의사 기념관 그동안 숱하게 지나치고 말았던 안중근 의사 기념관 큰맘 먹고 잠시 들렀다 여느 기념관에 비해 규모나 전시물이 상당했다 2024. 9. 9. 월미바다열차 & 영종도↔월미도 유람선 인천역사 옆에 월미바다열차 탑승장이 있어 시승해 봤다 열차 2량을 이은 무인전철로 중간 중간 월미문화의 거리와 월미공원, 박물관 등을 거쳐 원점 회귀하는데 약 45분이 소요된다 원하는 정차역에 내렸다 다시 탑승할 수 있지만 재이용은 1회로 제한 인천대교 운영시간운영시간을 구분, 이용시간, 비고로 나누어 작성한 표구분이용시간비 고성수기(4월~10월)주말(금·토·일 및 공휴일)10:00 ~ 19:00정기휴일(매주 월요일)주중(화·수·목)10:00 ~ 18:00비수기(11월 ~ 3월)10:00 ~ 18:00※ 월미바다역 기준 막차 출발 시간 (월미바다역 출발->월미바다역 도착) 18시까지 운영시 : 17시 10~15분 출발 19시까지 운영시 : 18시 10~15분 출발이용요금정상 이용요금을.. 2024. 9. 6. 8월 31일 [2024 우면산별밤축제 2nd] 지금껏 봐왔던 국악 공연 중 가장 재미없었던 공연 3명의 소리꾼과 함께 국악창작밴드의 콜라보라 해 기대가 컸었는데 선곡이 극히 잘못된 것은 아닌가 싶다 편곡을 너무 현대화(?)해서 이게 민요인지 가요인지 도통 분간이 안 된다 음향도 너무 커 가사는 전혀 알아들을 수 없을 정도... 관객이 잘 아는 신명나는 곡도 많은데 소리꾼 개개인의 신곡 발표 무대 같았다 공연이 끝나기 전 집으로 발길을 돌리는 경우도 있네... '악단광칠'의 공연을 한 번 보고 싶다 2024. 9. 1. 8월 24일 [예술의 전당 국립국악원, 우면산별밤축제 1st Day] 19:00 부터 티케팅 후 기념품 수령 19:00~20:00 사전 공연 19:30 부터 연희마당 입장 20:00 본 공연 시작 좋은 자리 잡겠다고 일찍 갔더니 기다리는 시간이 너무 길어 지루... 운영의 묘가 많이 부족하단 생각이다 본 공연은 유료라고 해도 볼 만했다 1시간 30분 공연 ▲ 봉산탈춤과 북청사자놀이 ▲ 외줄타기 ▲ 농악 야광팔찌, 벌레퇴치팔찌, 부채, 팔찌티켓 사전공연은 야외마당에서 본공연은 연희마당에서 지구가 멸망할까 걱정이라는 야무진 소녀 2024. 8. 24. 8월 7일 [가학산 광명동굴] 광명시에 볼 일이 있어 갔다가 잠시 들른 광명동굴 평일임에도 방문객이 넘쳐난다 아마도 무더위를 피해 관광 겸해서 찾은 듯싶다 푹푹 찌는 불볕더위임에도 동굴입구에 서자 한기가 엄습해 시원함은 이루 말할 수 없었다 예전엔 와인동굴을 둘러보고 돌아나왔는데 출구를 만들어 가학산 정상과 연계해 놓았다 데크길과 더불어 완만한 길이 걷기에 좋았다 암릉동굴 쪽 길은 폐쇄하고 새로운 산책길을 만들어 놓았으나 기존의 동굴 방향으로 해서 전망대를 거쳐 내려왔다 2024. 8. 8. [양평,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 차후 궂은 날씨로 산행이 어려울 경우인근의 가 볼 만한 탐방지 중 양평에 위치한 황순원문학촌 '소나기마을'을 찾았다 인근의 '서후리자작나무숲', '더그림' 등과 연계한다면 하루 일정으로 좋을 듯싶다 소나기광장 '우리가 산다는 것은 끊임없는 선택의 연속이라고 할 수 있다' 황순원 작가 부부의 묘 짧지만 소나기마을을 휘감는 산책길도 있다 2024. 8. 2. 7월 25일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 '태극기 휘날리며'] 답십리영화미디어아트센터~답십리공원 / 2.5Km가만히 서있어도 땀이 송글송글~ 이젠 장마가 지나가고 폭염이 오려는 건지... 답십리영화미디어센터가 소장하고 있는 약 1,000여편의 영화 중 우리가 영화와 함께 관람 일짜, 시간까지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었다 지난 달 재개봉 때 보지 못한 강제규 감독의 '태극기 휘날리며'를 선택 16명의 회원들과 함께 관람했다 20년 전 개봉 당시 봤던 영화지만 또 다시 보고 싶었던 영화 당시도 남몰래 눈물을 찔끔거렸지만 오늘도 또 ... 영화 관람 후 배봉산둘레길까지 걷고자 했지만 워낙 날이 무더워 조금 걷고 나니 옷이 다 젖어 짧게 걷고 마무리했다 버스 승객들이 뭔 일이야 하는 눈치... 이 동네에 이런 곳이 있는 줄 몰랐다 아직도 서울 시내에 가보지 못한 곳이 많.. 2024. 7. 25. 7월 12일 [남산골한옥마을 '국악의 밤'] 용산역~삼각지역~녹사평역~경리단길~남산순환로/남산도서관 도보거리 / 약 5.7Km 남산골한옥마을 야외마당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 '국악의 밤'을 공연한다 12일 20시 공연을 예약 영화 '탈출:프로젝트 사일런스' 관람 후 공연장을 찾았다 에너지 음료로 무료 시식할 기회도 얻고 바람 한 점 없는 도로를 걷자니 무던히도 힘들었다 중학생 때 이후로 오랜만에 찾은 남산도서관 변해도 너무 많이 변한 모습이다 당시 최인호, 박범신, 김홍신 등의 성인 소설을 탐독하기 위해 살다시피 했었다는... 당시 입장료 10원에 10원이었던 어묵 국물에 도시락 말아먹었던 기억이... 남산 타워를 마주하는 최고의 명당 자리를 차지 잠이 솔~~ 솔~~ 20시 .. 2024. 7. 13. 7월 8일 [청춘극장 '브라바도스'] 돈의문박물관마을~기상청박물관~경희궁~광화문 도보거리 / 4Km초중등시절 동네엔 작은 극장이 하나 있었다 보고 싶은 영화가 개봉할 경우 동네 수퍼나 쌀집, 연탄집, 혹은 전봇대에 포스터가 나붙는다 포스터를 붙이면 2장의 초대권도 함께 준다 당시 교회 집사님이셨던 쌀집 아저씨가 계셨는데 주일학교에 열심히 다니면서 눈도장을 찍었고 그 집사님께 초대권을 몇 차례 받은 기억이 있다 어느새 나도 실버극장에 드나들 나이가 된 건지... 기대 이상의 레트로 감성이 뿜뿜인 분위기에 흡족했다 필름이 아닌 DVD나 MP4(?)여서인지 비가 내리거나 끊김은 없었다 오디오가 오히려 너무 빵빵해 귀가 먹먹해 적응하기까지 좀 걸렸다 옛기억을 소환시켜주는 좋은 경험이었던지라 다음 기회도 기다려진다 사장님의 손때가 여기저.. 2024. 7. 8. 'CGV 씨네뮤지엄' 관련한 영화 이번 'CGV 씨네뮤지엄' 관련해 박물관, 미술관 등을 아우르는 영화가 있어 추천해 봅니다 댄 브라운의 소설을 영화화 한 시리즈물입니다 (검색해 보니 쿠팡 와우회원의 경우 쿠팡플레이에서 무료 시청 가능) 다빈치코드, 2006yr. 천사와 악마, 2009yr. 인페르노, 2016yr. 2024. 7. 2. 이전 1 2 3 4 5 6 ··· 10 다음